
안녕하세요! 숫자와 데이터로 성과를 증명하는 마케터,
퍼포먼스 1본부 4팀 손종현입니다.
메타 광고 돌리면서 매일 소재만 테스트하다가 예산이 다 녹아내리는 경험..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등골이 오싹하네요)
캠페인 하나에 카피, 이미지 5개씩 무작정 섞어서 밀어 넣으면
데이터 꼬이는 것도 경험 해보셨나요?
부디 저처럼 고생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됐건, 결국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죠,
메타 마케팅이 선택과 집중의 문제라는 것을요.
오늘은 실무에서 피 같은 광고비 낭비 없이, 진짜 매출을 끌어올릴
'위닝 소재'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세팅 팁 3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1. A/B 테스트의 한끗차이
이미지도 다르고, 텍스트도 다르고, 버튼 문구까지 다르면
나중에 효율이 잘 나와도 도대체 뭐가 먹힌 건지 분석할 길이 없죠.
첫 A/B 테스트거나,
예산이 넉넉치 않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진짜 위닝 소재를 가려내야 한다면
이제 변수를 하나하나 통제해야 할 시기입니다.
실전 포인트:
자, 이렇게 해보세요.
무조건 시각적 요소(이미지나 영상) 딱 하나만 다르게 세팅하고,
나머지 텍스트와 제목은 전부 똑같이 맞추시는 거에요.
시각적인 크리에이티브에서 CTR의 승자가 가려지면,
그때 살아남은 위닝 이미지를 바탕으로 카피를 조금씩 비틀어가며
최적화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정석입니다.
2. CBO(캠페인 예산 최적화)는 잠시 꺼두세요
페이스북 머신러닝은 성격이 꽤 급한 거 알고 계시죠?
CBO를 켠 상태로 여러 소재를 넣으면, 초반 몇 시간 동안
우연히 클릭 몇 번 더 받은 소재에 전체 예산을 다 몰아줘 버립니다
실전 포인트:
테스트 단계에서는 반드시 ABO(광고 세트 예산)를 사용해서
우리가 검증하고 싶은 소재들에 동일한 예산을 강제로 배분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소재가 공평하게 노출 기회를 얻고, 마케터가 팩트 기반으로 정확한 결과값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위닝 소재를 찾은 뒤에 CBO 캠페인으로 옮겨 담아 스케일업을 하는 게 맞습니다.
3. 테스트를 끝낼 '명확한 숫자 기준'을 세워두세요
며칠을 더 돌려볼지, 얼마를 더 써볼지 감으로 정하며 희망 고문을 이어가면 ..
정말 안 됩니다.
실전 포인트:
객관적인 숫자로 기준을 픽스하세요.
보통 각 소재당 노출수 5,000 ~ 10,000 사이,
혹은 도달 3,000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지표를 확인합니다.
이 정도 충분한 노출을 줬는데도 CTR이 1% 밑에서 놀거나 CPC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미련 없이 끄고 다음 기획으로 넘어가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 마케터의 한 끗
소재 테스트는 무조건 대박을 찾는 과정이라기보다,
오답부터 지워나가는 작업입니다.
실패한 소재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다음 기획에서 배제하다 보면,
어느새 계정 전체의 타율이 훌쩍 올라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숫자로 매체의 한계를 돌파하는 손종현 마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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