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DB 마케팅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3가지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광고에 큰 비용을 투자하고 있지만,
정작 창업 문의로 이어지는 전환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 조회수는 수십만 회인데, 실제 문의는 0건.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창업DB 마케팅에서 흔히 발생하는 실수 3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딱 이 세 가지만 피하셔도 불필요한 광고 예산 낭비를 줄이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① '노출'에만 집착한 광고 세팅

창업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과 본질이 다릅니다.
브랜드 인지도 광고는 감성 콘텐츠, 예쁜 비주얼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DB 마케팅은 철저히 ‘문의 유도’를 위한 광고여야 합니다.

예: 같은 예산으로도 결과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 감각적인 영상 + 넓은 타겟팅 → 조회수는 높지만 문의 0건

- 정보 중심 콘텐츠 + 타겟 세분화 → 조회수는 적어도 문의 다수 발생

실제로 한 프랜차이즈 광고 캠페인에서는 수십만 클릭을 기록했지만,
문의 전환율은 0.02%에 불과했습니다. 

-> 이후 투자금/수익/지원 정책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를 전환한 결과,
클릭당 전환율이 3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② 랜딩페이지가 '광고와 연결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광고라도 랜딩페이지가 엉뚱하면 전환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은 예쁜 브랜딩보다, 현실적인 정보가 더 궁금합니다.

CTA가 없는 랜딩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랜딩입니다.

문의 폼이 잘 보이도록 배치하고,
광고에서 언급했던 정보를 랜딩에서 확인할 수 있어야 사용자의 이탈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후속 대응 시스템의 부재

마지막으로, 문의 후 대응 시스템이 없는 경우입니다.
광고는 잘 돌아가는데도 전환율이 낮은 이유는 종종 여기서 발생합니다.
폼만 작성하게 해놓고, 실제 상담은 며칠씩 지연된다면 대부분의 리드는 이탈하게 됩니다.

해결 방법:

- CRM 도구 도입: 폼 작성 즉시 알림 발송 → 상담팀 연결 → 콜백 및 계약 전환 흐름 추적

- 실시간 문의 응대 체계 구축: 콜센터, 챗봇, 자동화 메시지 등

- 리드 상태별 전환 관리: 관심-상담-계약의 단계로 리드 분류 및 맞춤 대응

예를 들어, 어떤 프랜차이즈 본사는 창업 문의가 들어오면 상담 알림이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24시간 이내 유선 상담이 연결됩니다.

이처럼 문의를 "수집"에서 끝내지 않고 "실행"으로 옮기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한 눈에 보기 !

정리하며

창업DB 마케팅은 단순히 클릭을 모으는 퍼포먼스 광고가 아니라,
사람을 실제로 움직이게 하는 정보 설계, 타겟팅, 후속 대응의 흐름 전체입니다.
지금 광고 성과가 미비하다면, 위 3가지를 반드시 점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 :-)

이상 양나연 AE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