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패션브랜드 마케팅 전략 1탄: 광고 전, 반드시 정리해야 할 3가지
작성자 양나연
작성일 2025.07.24
조회수 44
패션 브랜드 초기 마케팅 전략
1탄: 광고 전, 반드시 정리해야 할 3가지
“광고를 시작하긴 해야겠는데, 뭐부터 해야 하지…?”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많은 창업자들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광고는 ‘계획 없이’ 시작하면 효과도 없고, 예산도 낭비된다는 점입니다.
STEP 1. 광고 목적(KPI)부터 정하세요
막연히 "매출을 올리고 싶다"보단,
‘언제까지, 누구에게, 무엇을 팔 것인가’를 구체화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KPI 예시
-> KPI가 없다면 광고도 길을 잃게 됩니다.
“광고는 어디로 가야 할지 미리 정해놓은 다음에 실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
STEP 2. 브랜드 포지셔닝 잡기
고객은 “이 브랜드는 내 취향이야” 혹은 “돈 쓸 만한 가치가 있어”라고 느껴야 지갑을 엽니다.
이를 위해선 브랜드의 위치(포지션)가 분명해야 합니다.
포지셔닝 정할 때 체크할 것:
- 우리 브랜드는 고가/중가/저가 중 어디에 속하나?
- 감성 중심인가 실용 중심인가?
- 유사 브랜드와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 이 포지셔닝이 이후 콘텐츠 기획, 광고 문구, 이벤트 구성까지 모든 마케팅의 중심축이 됩니다.
STEP 3. 타겟과 매체 연결하기
타겟은 있는데, 그들이 어디에서 활동하는지를 모르고 무작정 광고를 돌리면 반응률은 낮고, 광고비만 소모됩니다.
매체 선정 기준 3가지
1. 타겟이 자주 활동하는 매체인가?
예: 20대 여성 → 인스타그램 / 틱톡
2. KPI에 맞는 유형의 매체인가?
예: 매출 목적이면 메타·DA·TG 등
3. 브랜드 감성과 매체 성격이 맞는가?
예: 감성 브랜드 → 인스타그램 / 영상 중심 브랜드 → 유튜브
-> 매체는 유명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브랜드에 잘 맞는가”가 핵심입니다.
1탄 요약
→ 여기까지가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세팅해야 할 3가지입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이후 광고는 ‘감에 의존한’ 시행착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글에서는
“그럼 이제 광고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실전 매체 운영 전략 & 콘텐츠 설계 팁을 소개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패션전문 마케터,
양나연 AE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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