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어떤 마케팅으로 당선됐을까?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김은식입니다!
최근 미국대선이 핫한 이슈 인데요. 대선에서도 마케팅이 정말 중요한 요소인거 아시나요? 이번 대선을 통해서 정말 흥미로웠던 각 후보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각기 다른 유권자층을 겨냥한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요 마케팅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셜 미디어 활용: 해리스와 트럼프 모두 TikTok, Instagram, X (구 Twitter)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젊은층과 다양한 유권자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해리스는 힘을 북돋는 주제와 인기 음악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포용성을 강조하며, 주로 사회 정의와 진보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젊은 유권자에게 다가갑니다. 반면, 트럼프는 유머와 강력한 슬로건을 강조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보수 유권자 및 그 지지층에 어필하고 있습니다
문화적 이슈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광고: 두 후보의 광고는 성소수자(LGBTQ) 권리, 이민, 낙태 등 민감한 주제에서 각기 다른 입장을 반영합니다. 해리스의 광고는 포용성과 인도주의적 정책을 강조해 이에 관심이 많은 유권자층의 지지를 얻고자 하며, 트럼프는 긴박감과 보수적 가치를 부각하여 이러한 문화적 문제에 보수적 관점을 가진 유권자에게 호소합니다
디지털 인플루언서와 풀뿌리 참여: 인플루언서와 풀뿌리 참여는 두 후보의 캠페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리스는 인기 인물과 셀럽을, 트럼프는 폴 형제와 같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젊고 미결정 유권자에게 다가갑니다. 이를 통해 후보들은 유권자들이 가장 활발히 참여하는 온라인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정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속 대응 및 실시간 소통: 24시간 뉴스 사이클에 맞춰 두 캠페인 모두 신속 대응 팀을 운영하여 소셜 미디어와 언론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즉각 대응합니다. 이러한 기동성은 유권자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부정적 이야기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풀뿌리 모금과 메시지: 두 후보 모두 소액 후원을 강조하여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홍보합니다. 이는 단순히 자금 확보뿐만 아니라 지지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해리스는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강조하여 재정적 독립성을 부각하며 정치 자금의 영향력에 대해 우려하는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략들은 유권자층을 세분화하고, 이슈 중심의 광고와 온라인 상의 역동적인 소통을 통해 양극화된 유권자층에 접근하려는 전통적 방식과 혁신적 접근법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마케팅거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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