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라고 별수 있나요.

작성자 김수비
작성일 2023.11.07
조회수 692


안녕하세요. 광고 컨설팅 6팀의 김수비 마케터입니다.


'성수동 팝업 스토어'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sns나 유튜브, 심지어 주변 사람들의 근황에서까지 볼 수 있습니다.


식품, 유통,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 명품 업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에 가장 큰 이슈를 끌었던 디올 성수부터 올해 버버리 로즈까지 명품 업계들은 MZ세대가 국내 명품 소비의 새로운 타겟층인 점을 공략하여 최근 핫플로 자리매김한 성수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버버리 CEO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의 성수동은 너무 기업적이지 않고,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에너지 전달과 확장이 가능한 곳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자크뮈스를 국내에 전개 중인 삼성물산 관계자는 자크뮈스의 타겟층은 MZ세대이고, 성수동을 방문하는 세대와 자크뮈스의 소비층이 겹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팝업 스토어에 투자하는 이유]


1. SNS 영향력으로 인한 광고 효과


MZ 세대는 디지털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에 익숙해서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립니다. 컴퓨터나 TV보다 스마트폰, 텍스트보다는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선호합니다.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공유하고 소비하는 것이 주된 패턴입니다. 광고성 목적이 아닌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투자하기에 정보 파급력이 더 뛰어납니다. 따라서 개성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층들이 팝업 스토어를 찾고 즐기고 공유하는 문화가 광고로 이어져 더 큰 효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2.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경험


디지털 중심의 소비 생활이 이어지며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지고 브랜드의 가치 전달이 어려워졌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따라, 콘셉트를 설정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팝업 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와 디테일은 또 다른 소비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브랜드의 성격과 가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인지와 구매로 이어지는 과정이 모두 중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한시성'인 특성


MZ 세대의 주된 활동 지역인 성수동을 선정하고, 팝업 스토어의 한시적인 특성을 통해 잠재 고객을 타게팅 하는 것입니다. 한시적인 특성은 단기적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혜택, 한정의 이미지를 주어 추가 방문자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운 콘셉트를 기획하고 도전할 기회가 되며, 경제적인 비용 절감과 신제품에 대한 기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명품 팝업 스토어 사례]


'디올 성수'

 

출처 : 보그 코리아


'버버리 성수 로즈'


출처 :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


'자크뮈스 르 카페 플뢰르'


출처 : 자크뮈스 인스타그램


'꼼데가르송 CDGCDGCDG'

출처 : 엘르 코리아


'까르띠에 타임 언리미티드'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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