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메타 광고에서 UTM 을 사용할 때 동적 매개변수를 활용한 세팅법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마케팅을 잘 아시는 광고주/마케터 분들 보다는 초보자 분들을 위한 거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GA나 다른 로그 분석 툴을 사용할 때 어떤 캠페인/그룹/소재 등으로 들어왔는 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UTM 이라고 부르는 파라미터를 랜딩페이지 URL 추가하여 확인해야 하는데 이런 UTM을 붙이는 공식이 좀 어렵다 보다는 귀찮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좀 쉽게 할 수 있는 동적 매개변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동적 매개변수는 캠페인 이름, 그룹 이름 등을 UTM 기입에서 매번 작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동하여 끌고 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데요,

매체들마다 광고마다 지원하는 매개변수는 다양하지만, 

메타에서는 다양한 매개변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URL 매개변수 만들기로 들어가면,

이런 매개변수 생성 창이 뜨게 될텐데요. 

이런 다양한 매개변수들을 메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mpaign.id는 말 그대로 캠페인 id이고, ad.id는 광고 id이고, adset.name은 광고세트이름이 되는 것처럼 간단하게 이런 정보를 불러올 수 있죠.

이 때 조금 생소한 것은 placement 와 site_source_name 이 존재합니다. 

site source name의 경우는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메신저 처럼 메타광고에 있어서 소스 이름이 되게 되고, placement의 경우는 게재 지면인 것 입니다. (e.g - 피드, 스토리, 릴스 등)

그럼 이런 매개 변수를 적용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https://www.naver.com/ 

이라는 네이버 화면 뒤에 인스타 스폰서드 광고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어디서 들어왔는지 알려고 한다면,

기존에 수동으로 입력하는 경우는

 https://www.naver.com/?utm_source=meta&utm_medium=cpc&utm_campaign=traffic

정도가 되겠죠. 인스타인지 페이스북으로 들어오는지 저희가 알 순 없기에 여기까지만 설정한다면

GA 등에서 메타 CPC광고에서 트래픽 캠페인 유입이구나 정도 까지 알 수 있겠지만,

 https://www.naver.com/?utm_source=meta&utm_medium=cpc&utm_campaign=traffic&utm_content={{site.souce.name}}

으로 설정하게 되면 

해당 url이 인스타에서 들어온 것인지, 메신저인지, 페이스북 인 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많이 활용하는 고마운 매개 변수입니다.

오늘은 로그 분석 툴 고도화를 위해 utm에 동적 매개변수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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