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글을 쓰고 싶다면, '기술'부터 익히기!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조소영 AE입니다.
오늘은 '카피라이팅'의 기술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피는 감각이나 센스로 쓰는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물론 그런 감도 중요하지만, 진짜 팔리는 글은 감각보다 '기술'에서 나옵니다.
특히 마케팅 실무에서 쓰는 카피는, 그냥 멋진 문장이 아니라 고객을 설득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메시지여야 하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카피의 기술’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카피를 쓰기 전에 – '방향'을 정하는 게 먼저예요
카피를 쓰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을 말할지보다 '무엇을 말하지 않을지'를 정하는 것이에요.
즉,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생각의 방향을 정리해야 합니다.
✔ 본질 – 브랜드나 상품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 소통 – 이걸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면 어떤 말일까요?
✔ 창의 – 이걸 더 인상 깊게 말할 수 있는 신선한 방식은 없을까요?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기준 삼아 정리해보면, 메시지의 틀이 잡히고, 쓰는 과정도 훨씬 수월해지게 됩니다.
2. 카피를 쓸 때 – 기법을 활용하면 설득력이 올라갑니다
실제로 글을 쓸 때는 ‘기술적인 접근’이 반드시 필요해요.
몇 가지 자주 쓰이는 실전 기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서술어 낯설게 하기
: 비유의 서술어를 원래 대상이 아닌 곳에 붙이는 기법입니다.
> 예: "인생 한 잔에 원샷" (인생이라는 원관념에 '소주'의 서술어를 붙인 표현)
이렇게 쓰면 문장이 더 신선하고, 강하게 꽂혀요.
✅ 불안감/기대감 자극하기
: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방식이에요.
“혹시 아직도 모르고 계신가요?” 같은 문장도 이 범주에 들어가요.
상대방의 관심을 확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에요.
✅ 패러디 활용하기
: 익숙한 문장 구조를 살짝 비틀어서 재미와 주목도를 동시에 잡는 방법이에요.
광고에서 흔히 보이는 “○○하지 마세요, 지금은 ○○할 시간이에요” 같은 문장이 대표적이죠.
이런 기법들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넘어, 고객의 심리를 건드리고 설득하는 기술입니다.
3. 카피를 쓴 후 – 다듬는 과정이 진짜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카피는 ‘잘 쓰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잘 다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불필요한 문장은 과감히 빼기
✔ 더 간결하고 리듬감 있게 고치기
✔ 실제 테스트를 통해 반응 확인하기
특히 마지막 테스트 단계는 무시하기 쉬운데요,
이걸 통해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생겨
좋은 문장을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팔리는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그 시작은 감각이 아니라, 논리와 기술을 익히는 것에서부터예요.
이런 실전적인 카피 기술들을 하나씩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게 되실 거예요 ????
*출처: 카피의 기술, 임태환
https://home.ampm.co.kr/edit/ae-soyoung2569?baepo=soyoung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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