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광고 첫시작 ③ 예산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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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아 마케터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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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광고 첫시작 ③ 예산은 얼마나?


메타광고(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처음 시작하려는 광고주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있습니다.


“하루 예산을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 최소 5만 원 이상을 권장합니다.


이 금액은  메타 광고의 머신러닝 학습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최소 투자 금액입니다.


여기서 브랜드가 생각하는 성과 수준/업종에 따라 예산이 달라지고 관련 상의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왜  이 정도가 필요할까요?


메타 광고는 집행 초기 ‘학습 단계’에서 어떤 고객에게 어떤 광고를 보여줄 때 전환 가능성이 높은지를 스스로 학습합니다.

이 과정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끝나려면 충분한 노출, 클릭, 전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업계 경험상 하루 5만 원 이상 예산을 투입하면 1주일 이내에 학습이 안정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3만 원 이하 예산에서는 학습이 2~3주 이상 걸리고 그 과정에서 효율이 불안정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예산이 낮으면 데이터가 부족해 학습이 지연되고, 성과를 확인하기도 전에 캠페인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반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면 효율이 좋은 소재와 타겟에 집중할 수 있어 빠르게 안정적인 성과 패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네이버 대비 메타의 구조적 장점



네이버는 사실 노출 자체는 무료이다보니 70원대 최소 세팅을 하시는 경우도 많은 걸로 압니다.

그에 반해 메타는 광고가 집행되어 노출되는 것 자체가 유료이다보니  초기 비용이 부담이 될 수는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네이버에서 메타로 갈아타거나, 

네이버 성과가 안정적임에도 메타를 추가적으로 집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경쟁 강도 차이가 큽니다.


네이버는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해 치열한 입찰 경쟁이 필요하며,

특히 인기 키워드의 경우 대형 브랜드가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순위를 방어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보조제’ 키워드 상위 광고 5개가 모두 대기업인 경우,

신규 광고주가 5위 이내의 메인 지면을 확보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검색 지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지 광고를 다양하게 보기 위한 목적이 아니기 떄문에, 

6위 / 11위 대로 빠져 메인 지면에서 밀려난 키워드 같은 경우엔 사실 양질의 전환을 보장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메타는 특정 키워드를 놓고 경쟁하는 방식이 아니라,

타겟팅된 고객의 피드·스토리·릴스 등 한 화면을 온전히 점유해 광고를 노출합니다.


경쟁 브랜드와 나란히 비교되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를 훨씬 몰입감 있게 전달할 수 있으며, 

많이 노출되는 브랜드 = 요즘 뜨는 브랜드, 유행 브랜드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에도 적합합니다.



둘째, 운영 리소스의 차이입니다.



네이버 광고에서는 소재 테스트, 리타겟팅, 제외검색어 설정, 신규 타겟 확장 등을 각각 따로 세팅해야 하고, 이를 상시 관리해야 합니다.


반면 메타는 머신러닝이 소재, 타겟, 입찰 데이터를 통합 학습해 효율이 좋은 소재 위주로 자동 최적화합니다.


똑같이 대행을 받더라도 마케터가 초기 세팅이 아닌 결과값을 토대로한 마케팅 전략과 고효율 소재 발굴 등에 리소스를 더 쓸 수 있기 때문에 


ROAS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종종 마케팅 홍보 등에서 볼 수 있으셨을 마케터의 500%대, 1000%대 고성과는 대부분 메타에서 진행됩니다. 



셋째, 노출 규모의 차이입니다.
같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메타 광고는 네이버보다 훨씬 많은 노출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동일 예산으로 집행할 경우 메타가 평균 3배 가량 높은 노출 수를 확보합니다.


그렇기에 리타겟팅 및 소재 발굴 / 전환 전략이 잘 세워져 있다면 성과도 그만큼 더 잘 나오는 것이죠.\



셋째, 예산 낭비가 적습니다.



 머신러닝이 비효율적인 집행을 줄이고, 전환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만 예산을 집중합니다.

그 결과 학습이 완료된 이후에는 동일 예산 대비 CPA(전환당 비용)가 20~30%까지 하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


메타 광고를 처음 시작한다면 하루 5만 원 이상의 예산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광고 세팅 후 머신러닝 학습을 마치고 전환값을 통해 리타겟을 잡기까지의 테스트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네이버처럼 저예산으로 시작을 하긴 어렵지만, 


지면 경쟁이 덜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으며, 운영 리소스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는 특히 중소 브랜드나 신규 광고주에게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예산만 확보하면 머신러닝이 빠르게 학습을 마치고, 장기적으로는 예산 대비 효율이 높아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솔아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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