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 숏츠로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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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담 마케터
2025-10-15

조회수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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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폼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지만, 롱폼의 반격이 시작됐다”


최근 유튜브 생태계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 중 하나는 ‘콘텐츠 길이’의 이동이다.

한동안 모든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숏폼(Short-form)에 몰입했지만,

이제는 다시 롱폼(Long-form) 콘텐츠가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그 배경에는 단순한 트렌드 이상의 구조적 변화가 있다.

유튜브가 8분 이상 영상에 중간 광고 삽입을 허용하면서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는 수익화를 위해 긴 영상에 집중하는 흐름이 생겼고,

이로 인해 플랫폼 전체의 콘텐츠 구조가 다시 ‘길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 인사이트 1. “조회수보다 깊이, 체류시간이 경쟁력이다”


숏폼은 여전히 빠른 노출과 인지도 확대에 유리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짧은 길이는 결국 ‘휘발성’이라는 한계를 가진다.

영상이 소비되고 잊히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반면, 롱폼 콘텐츠는 시청자 체류시간을 길게 확보하며

브랜드에 대한 몰입도와 신뢰감을 자연스럽게 높인다.

즉, 단기 전환을 유도하는 숏폼과 달리,

롱폼은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는 콘텐츠 자본형 채널이 된다.




💡 인사이트 2. “숏폼은 유입, 롱폼은 관계를 만든다”


브랜드 입장에서 두 포맷은 명확히 역할이 다르다.

숏폼은 퍼널 상단에서 트래픽을 모으는 역할이다.

빠르게 노출되고, 쉽게 공유되며, 도달 효율이 높다.


하지만 유입 이후 고객을 팬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은 롱폼이 맡는다.

특히 제품 철학이나 브랜드 스토리, 실제 후기나 인터뷰 같은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할 때, 롱폼은 압도적인 설득력을 가진다.

즉, 숏폼이 입구라면 롱폼은 ‘머무는 공간’이다.




💡 인사이트 3. “플랫폼이 아니라 목적이 길이를 결정한다”


중요한 건 ‘숏폼 vs 롱폼’의 우열이 아니다.

콘텐츠의 목적이 분명할수록 길이는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하고 싶다면 숏폼,

신뢰와 전문성을 구축하고 싶다면 롱폼이 적합하다.


따라서 기업은 콘텐츠 포트폴리오 전략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

광고 예산, KPI, 콘텐츠 제작팀의 역할까지

‘형식별 목표’에 맞춰 명확히 분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인사이트 4. “데이터로 형식을 검증하라”


모든 브랜드에 동일한 정답은 없다.

업종·타깃·메시지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 길이는 다르다.

따라서 시청 유지율, 클릭률, 이탈 구간, 광고 수용률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A/B 테스트를 반복해야 한다.


숏폼에서 유입된 사용자가 얼마나 롱폼으로 이어지는지,

롱폼을 본 고객이 실제 전환으로 이어지는지를 추적하면

자사 브랜드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 길이의 공식을 찾을 수 있다.




💡 결론. “속도가 아니라 깊이의 시대”


숏폼의 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제는 ‘길이의 싸움’이 아니라 ‘의미의 싸움’으로 진화하고 있다.

콘텐츠의 본질은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있게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느냐에 있다.


따라서 마케터는 단순히 빠른 조회수를 노리기보다,

시청자가 머물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순간을 설계해야 한다.

그것이 진짜 롱폼의 가치이자, 다음 세대 마케팅의 핵심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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