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서진 마케터 입니다 :)

최근 반려동물 양육비율과 월평균 양육비용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내 반려 가구는 올해 1500만 명을 넘었으며,

관련 펫코노미 시장 규모도 오는 2027년에는

6조원에 이를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몬든 분야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펫코노미 시장만큼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반려인이 급격히 증가하며

시장의 핵심 소비 주체가 된 지금,

Z세대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요즘 Z세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방식,

일상을 즐기는 방식은 무엇이 있는지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 반려동물 커뮤니티 활용하기

Z세대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이전 세대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오픈서베이의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20대는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84%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만큼 Z세대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동을 여러 방면에서 탐색하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인데요.

Z세대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데에도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식당, 카페, 숙소 등 맞춤형 정보를

전문적으로 아카이빙하는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정보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Z세대에게 SNS는 개인 공간을 넘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 수집에 꼭 필요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에 반려동물과의 외출이나 여행에도 인스타그램 검색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죠.

Z세대 반려인이라면 반려동물 아카이브 계정 운영이 빠질 수 없는데요.

인플루언서처럼 반려견, 반ㄹ려묘 셀럽이라는 용어가 등장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랜선 이모 또는 삼촌으로 불리는

반려동물 계정 팔로워들은 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데요.

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반려동물을 향한 애정 공세를 펼치는 것이

Z세대 펫팸족의 흔한 일상 중 하나입니다.

- 반려동물 종합 케어하기

Z세대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도 특별히 신경쓰는데요.

디지털 미디어에 누구보다 친숙한 이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방식도 남다릅니다.

반려동물의 종합적인 양육관리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어요.

Z세대는 반려용품 구매에 있어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산책하다가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무인점포를 방문하기도 하고, 집에서 앱을 통해 물건을 주문하기도 합니다.

2023년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반려 용품점은

46.3%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하는데요.

특히 '견생냥품', '씨유펫' 등 시간 제약없이

반려 용품 구입이 가능한 24시간 무인점포가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싼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제공해,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제품을 찾는 Z세대 고객의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국내 커머스 플랫폼의 대표 격인

구팡과 마켓컬리부터 최근 이커머스로 확장되고 있는

배달의 민족까지, Z세대는 반려용품 구매에서도 빠른배송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문 후 30분~1시간 이내로

배송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 이용이 새롭게 눈에 띄는데요.

최근 반려용품 온라인 교핑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배민스토어는 반려용품 관련 셀러들을 적극적으로 입점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업계는 반려동물 관련 이용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 및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이벤트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나 펫코노미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