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브랜드를 바꾼다? 알파세대의 힘
알파세대가 온다
: 미래 소비 시장의 핵심 주역
‘알파세대’ 라는 용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세대로, Z세대의 뒤를 잇는 가장 어린 소비 주체입니다.
겉보기엔 아직 어린아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며 독자적인 소비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의 진화
: 알파세대의 특징
: 알파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AI 등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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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기술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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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다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숏폼 콘텐츠에 익숙
- 개인화 알고리즘 기반의 콘텐츠 소비에 능숙
즉, 수동적 시청자가 아닌 능동적 소비자이자 콘텐츠 큐레이터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곧 소비
: 디지털 환경은 알파세대의 소비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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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유튜버의 굿즈를 구매
- 틱톡 챌린지에서 본 제품을 구매하는 등
콘텐츠와 소비가 긴밀하게 연결된 구조를 이미 경험하는 중입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10년 안에 전 세계 소비의 1/3을 알파세대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단순한 ‘미래 소비자’가 아닌, 이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실질적 소비 주체 입니다.
마케팅 전략의 변화
: 알파세대+부모세대 동시 타깃
주목해야 할 점은, 알파세대 단독 타깃 전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중심에 두되, 실제 구매 결정을 내리는 밀레니얼 부모세대까지 함께 고려한 이중 타깃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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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에게는 콘텐츠 기반의 친숙한 브랜드 경험을
- 부모세대에게는 신뢰성과 가치를 설득하는 마케팅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미 글로벌 브랜드들은 이러한 방향으로 이커머스 전략을 조정하며 콘텐츠 커머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더욱더 기회입니다.
알파세대는 향후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의 축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이들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지 않는다면, 브랜드의 미래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약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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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비 경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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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 기반 브랜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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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부모 간 연계 마케팅
- 디지털 네이티브 UX 설계 등
알파세대 중심의 전환 전략, 지금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마무리하며,
알파세대는 단지 어린 세대가 아닙니다.
그들은 브랜드와 소비의 미래를 설계할 주체이며,
알파세대 뿐만이 아니라도 모든 세대의 구매자를 새로 유치하고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금 바로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혹시 미래 소비자에 대해 고민이 있으셨다면,
차후 이들의 소비 패턴에 맞춰 전략을 생각해 보셨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AMPMglobal 표연경 마케터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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