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엠피엠글로벌 광고전략제안2팀 우지현 AE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저관여 제품,

고관여 제품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

저관여 제품은 말 그대로

'제품을 구입하기까지 별 다른 고민 없이

바로 결정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즉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거나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용품 등은

저관여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고민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비싼 편인

핸드폰을 살 때 사람들은 보통

'이번엔 저렴한 중국 샤오미 제품을 써볼까?',

'이번에 바꾸면 지원금을 많이 준다던데 여기서 해볼까?'와 같은

고민을 거의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삼성 제품을 구입하거나 애플을 구입하거나 둘 중 한 가지죠.

두 브랜드 중 더 익숙하거나 이미지적으로 더 선호하는 곳의

신제품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격과는 상관없이

제품을 살 때 여러 조건을 따져보지 않고

비교적 쉽게 구입을 결정하는 때에도 저관여 제품이라는 말을 쓰게 됩니다.

반대로 고관여 제품이란?

고관여 제품은

'가격이 비싸거나 구매까지 고민이 많이 필요한'

제품군을 뜻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가전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한 번 바꾸면 오랜 기간을 사용해야 하는

가전제품은 제품력이나 디자인, 색감까지

집안 인테리어를 고려하여 최적의 제품을 찾기 위해

시간을 많이 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현재 계속해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온라인 교육 상품 역시 고관여 제품에 속합니다.

가격대는 기간이나 내용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교육 상품을 구매할 때 제일 크게 고려하는 것은

'과연 이 강사한테 잘 배울 수 있을까?'

'나에게 커리큘럼이 잘 맞을까?'

하는 점이기 때문에 고려 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포지션에 맞는 전략이 중요

초기 브랜드나 스타트업의 제품,

혹은 서비스는 브랜드 차원에서

무조건적인 신뢰를 주는 저관여 제품이 되기까지

조금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 제품이 가격적인 면과

인지도 면에서 저관여 제품에 속하는지,

고관여 제품에 속하는지를

잘 파악하여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

이에 대해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하단의 연락처로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광고전략2팀 우지현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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