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 마케팅이란?
색상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매력적인 색상을 통해 브랜드 및 제품을 차별화 하고,
소비자의 감성과 소비 심리를 자극합니다.
컬러마케팅의 중요성
소비자가 브랜드나 제품 선택 시,
컬러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미국의 컬러 리서치 연구소 (ICR)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타인, 환경, 물건 등을 처음 접할 때
처음 90초 안에 잠재의식의 판단을 내리며,
판단의 60~90%가 오직 색채에 의존하여 판단된다고 합니다.
컬러는 기업이 추구하는 메시지와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에 효율적입니다.
또한, 컬러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제품의 특성과 결합함으로써 차별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컬러마케팅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컬러마케팅 사례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공통적으로 빨간색을
대표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간색은 공복감을 유발하여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빨간색이 가진 자극적인 색감은 소비자에게
심리적인 불암감을 안겨주어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됩니다.
네이버는 이용자의 친근하고 믿을 수 있는 안내자가
되고자 하는 회사의 철학을 담아 신뢰와 안정을
주는 녹색을 대표 색상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의 결과로 네이버는
'초록 창'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국내 포털 가운데 가장 높은 검색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는 공통적으로 노란색을
대표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상대적으로 큰 비용을 쓸 수 없는 저가 브랜드는
적은 비용으로 큰 마케팅 효과를 얻어야 합니다.
간판이나 로고 등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컬러 마케팅'의 뜻, 중요성 그리고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형섭'이라는 사람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주황색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즐거움, 용기,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사람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자극하며
창조적이고 파격적인 감각을 표현할 줄 아는 마케터입니다.
여러분은 광고는 어떤 색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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