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물가에 오프라인 유통 축소 기미... 온라인 시장 대책은?
안녕하세요.
에이엠피엠글로벌 광고전략제안2팀 우지현 AE입니다!
최근 잇따른 금리 인상과 높아지는 물가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 현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셨을 텐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는 4개월 연속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즉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가 지난 해 대비 너무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보니
주말에 나가 외식을 한다거나,
백화점에 들러 쇼핑을 한다거나 하는
생활 외적인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양상을 보이게 된 건데요.
이와 반대로 온라인 시장은 여전히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반례로 앞서 언급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TV홈쇼핑 등
유통 업체가 납품·입점 업체에 매기는 실질 수수료가 하락한데 비해
온라인 쇼핑몰의 실질 수수료율은 어느 정도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이와 같은 내용은
코로나 이후 급격히 확대된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소비자들이 익숙함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 될 텐데요.
오프라인에서 결제를 할 때보다
폰뱅킹 등을 통한 온라인 결제가
심리적인 장벽이 훨씬 낮은 것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 효율을 보려면?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실물을 보지 않고
오로지 제품의 이미지나 텍스트 설명만을 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구매 전환이 잘 일어나려면 두 가지 중
하나는 꼭 선행되어야 합니다.
1. 브랜딩 작업
샤넬이나 삼성이 대놓고 매체 광고를 하지 않는 이유는
광고를 하지 않아도 소비자들이 '알아서 믿고' 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입니다.
이 브랜드의 이 제품군은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믿음이 간다는 신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브랜딩 작업은 매우 다양하게 이뤄집니다.
가령 화장품 업종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업계 최초로 비건 인증을 실시한,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에 관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로드샵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초창기 이미지를 확립할 때 소녀시대 윤아를 기용해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져갔던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막 시작하시게 된
광고주 분들 역시 '내 브랜드 혹은 내 제품은 이런 느낌으로 셀링 포인트를 가져갔으면 좋겠어.' 라는
명확한 판단 기준을 세워두시는 게 중요합니다.
즉 제품이나 서비스의 매력 포인트 = 소구점을
확실히 파악한 뒤 이 소구점을 가장 눈여겨볼 만한 소비계층 =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브랜드에 관한 대략적인 이미지와 메시지 = 브랜딩 작업까지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2. 입소문
브랜딩 작업 만큼이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좋은 제품을 기존에 우연히 접하게 된 소비자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제품에 관한 좋은 소문을 내주는 것.
그리고 그 소문들이 쌓여 데이터가 되고
온라인상에서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판단 지표가 되어주는 것.
이 입소문이 필요한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는
실물을 보지 않고 물건을 사기 때문입니다.
혹은 그때 그때 당장 필요한 것들을
쿠팡 등에 검색해서 구매하게 되는데
이때 온라인상에 제품에 관한 리뷰나 좋은 후기가 많다면
당연히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현재 온라인 시장은 아직까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 두 가지 요소를 잘 참고하신다면
매출 성과에 큰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이러한 마케팅 전략에 관심이 있으신
광고주 분들께서는 하단 연락처로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광고전략2팀 우지현 AE
02-6049-4496 / wjh93@amp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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