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마케팅 l 상위 로펌과 경쟁하는 현실적인 방법

작성자 정은주
작성일 2025.04.29
조회수 816



많은 분들이 "검색광고 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쉽게 생각하시지만,
법률 분야는 일반적인 SA(검색광고) 운영 방식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법률 시장은 특성상 민감하고 고관여 분야이기 때문에,
네이버와 구글을 다루는 방식부터 광고 전략까지 정교하게 접근해야만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법률 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끄는 실전 접근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네이버는 여전히 국내 사용자가 많이 검색하는 포털입니다.

하지만 상위권에 노출된 로펌들은 이미 막대한 광고비를 투입하고 있기에

품질지수 7칸 이하라면 검색광고 최상위 노출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광고를 세팅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자세히는 설명할 수 없겠지만 예를 들어, 형사, 성범죄, 마약 분야는 이미 상위 로펌들이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역에서는 단순 광고로 승부하기 어렵고,
차별화된 키워드 전략, SEO 연계, 지역/시간대별 세분화 타겟팅이 필수입니다.

반면 출입국, 등기, 학교폭력과


 같은 분야는 경쟁이 상대적으로 낮아,
비용 효율적으로 광고성과를 낼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결국 모든 법률 카테고리에 동일한 광고전략을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분야별 맞춤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구글

  2. 법률 광고는 네이버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 역시 오래된 생각입니다.
    구글 검색광고(Google SA) 를 제대로 활용하면 훨씬 효율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은 네이버와 광고 노출 기준 자체가 다릅니다.


    네이버는 입찰가 중심으로 순위가 정해지는 반면, 구글은 유저 기반 유사도가 중요합니다.

    즉, 키워드, 광고 문구, 랜딩페이지가 사용자 검색 의도와 얼마나 일치하는지가 핵심입니다.
    잘 짠 키워드와 소재만 있으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상위 노출이 가능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네이버는 구매/상담 목적의 검색이 많고,
    구글은 정보 탐색 목적의 검색이 많다는 것입니다.

    법률 서비스는 전형적인 '고관여 서비스'입니다.
    고객들은 결정을 내리기 전에 긴 시간 동안 정보를 탐색하고 비교합니다.
    이때 많은 소비자들이 구글을 이용해 깊이 있는 탐색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구글에서는 검색광고 뿐만 아니라,
    디멘드젠(Demand Gen) 광고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사용자가 한 번 검색한 이후에도 다양한 채널(Gmail, YouTube 등)에서 계속 접하게 만들어,
    신뢰를 쌓고 최종 문의로 이어지게 하는 데 유용하기도 합니다.



    법률 마케팅은 작은 차이가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쟁 로펌들은 치밀하게 전략을 짜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막연히 광고비를 쓰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별 특성과 플랫폼별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설계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정교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시다면,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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