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A 광고에서 가장 성과를 볼 수 있는 매체는 어느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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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택 마케터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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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A 광고에서 가장 성과를 볼 수 있는 매체는 어느 곳일까?

DA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한다.
“요즘 DA는 어디에 쓰는 게 맞을까?”

메타,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선택지는 많지만, 성과는 균등하지 않다.
중요한 건 ‘어디가 더 크냐’가 아니라
지금 어떤 매체가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느냐다.

최근 DA 광고의 성패는
트래픽 규모가 아니라 의도 포착 능력에서 갈린다.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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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비스형 브랜드는 동일한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메타, 네이버 GFA, 카카오 DA를 동시에 집행했다.

초기 노출 효율은 메타가 가장 높았고,
클릭률 역시 메타가 앞섰다.
하지만 실제 전환 데이터를 놓고 보면 결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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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GFA에서 발생한 유입의 전환율이
메타 대비 1.9배 높았고,
전환 이후 체류시간과 재방문율 역시 가장 안정적이었다.

노출은 메타,
성과는 네이버.
차이는 매체가 아니라 유저가 광고를 만나는 맥락이었다.


1. DA 성과는 ‘많이 보는 곳’이 아니라 ‘의도를 가진 상태’에서 나온다

메타는 여전히 강력한 도달형 매체다.
하지만 사용자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중이지,
무언가를 찾고 있는 상태는 아니다.

반면 네이버 GFA는 다르다.
검색, 쇼핑, 콘텐츠 탐색 흐름 속에서 광고가 노출된다.
이미 ‘알고 싶고, 비교하고, 고민하는 상태’의 유저다.

같은 DA라도
의도가 깔린 트래픽은 전환 확률이 다르다.


2. 최근 DA에서 성과가 나오는 매체의 공통 조건

첫째, 의도 기반 맥락
광고가 콘텐츠를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정보 흐름 안에 들어가야 한다.

둘째, 성과 데이터의 연결성
노출 → 클릭 → 전환 이후 행동까지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최적화가 가능하다.

셋째, 확장보다 안정성
최근 DA에서는 빠른 확장보다
꾸준히 성과를 쌓을 수 있는 구조가 더 중요해졌다.

이 조건을 가장 안정적으로 충족하는 매체가
현재 기준에서는 네이버 GFA다.


3. 퍼포먼스 마케터의 실행 전략

메타는
신규 인지도와 소재 테스트용으로 활용한다.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반응을 검증하는 단계로 본다.

네이버 GFA는
실제 전환 중심의 메인 매체로 운용한다.
타겟을 넓히기보다
의도가 검증된 지면과 조합을 반복 최적화한다.

카카오는
리타겟팅과 보조 채널로 활용한다.
단독 성과보다는
기존 유입을 다시 끌어오는 역할에 집중한다.


3-Sentence Insight

DA 광고의 성과는 매체의 크기가 아니라 유저의 상태에서 결정된다.
많이 노출되는 곳보다, 고민 중인 사람에게 닿는 곳이 강하다.
지금 당신의 DA 광고는 노출을 사고 있는가, 의도를 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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