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global의 조준석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스마트스토어와 직영몰(D2C 사이트)이 함께 성장하기 어려운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두 채널은 각각의 강점이 있지만, 같은 브랜드 내에서 동시에 운영할 경우 서로의 성장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스마트스토어와 직영몰의 주요 차이점

1. 스마트스토어의 강점
   

   • 높은 트래픽: 네이버라는 거대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대한 잠재 고객층에 접근 가능.

   • 간편한 구매: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과 높은 신뢰도로 전환율이 높음.

   • 초기 비용 절감: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광고 도구와 지원 정책.

     
     

2. 직영몰의 강점

   • 브랜드 통제력: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브랜딩 모두 자율적으로 설정 가능.

   • 데이터 소유권: 고객 데이터를 100% 확보해 재방문 유도 및 마케팅 전략에 활용 가능.

   • 높은 마진율: 플랫폼 수수료 없이 자체 운영으로 더 높은 이익 가능.

두 채널의 성장 갈등: 주요 문제

1. 가격 경쟁
   

   • 스마트스토어의 가격 정책이 직영몰보다 저렴하게 설정되면, 고객이 스마트스토어로 유입되는 현상이 발생.

   • 할인, 쿠폰 등의 프로모션도 중복되면 직영몰의 가치는 떨어질 수 있음.

     
     

2. 트래픽 분산

   • 스마트스토어와 직영몰 모두 별도의 광고와 마케팅이 필요하기 때문에 트래픽이 분산되어 ROI가 낮아질 가능성.

     
     

3. 브랜드 정체성 혼란

   • 스마트스토어는 플랫폼 규칙을 따라야 하므로, 직영몰처럼 브랜딩을 자유롭게 할 수 없음. 두 채널의 브랜딩 메시지가 일관되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음.

두 채널을 함께 성장시키는 전략

1.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마트스토어: 제품군을 단순화하고 베스트셀러나 대중적인 제품 위주로 구성.

   • 직영몰: 프리미엄 상품군, 한정판 제품,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스마트스토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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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확한 가격 정책 설정

   •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기본 가격과 쿠폰 혜택을 제공하되, 직영몰에서는 회원 전용 할인, 묶음 구매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

     
     

3. 마케팅 메시지 차별화

   • 스마트스토어: “간편하고 빠르게 구매하세요!”라는 메시지로 접근.

   • 직영몰: “브랜드만의 스토리를 경험하세요”와 같은 감성적인 메시지를 강조.

     
     

4. 리타겟팅 광고 활용

   •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했던 고객을 직영몰로 유도하는 리타겟팅 광고를 집행.

   • 직영몰 방문자를 대상으로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활용.

     
     

5. 공동 프로모션 기획

   •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직영몰에서는 기존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병행.

성공 사례: 브랜드 X의 전략

브랜드 X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인기 있는 상품만 판매하고, 직영몰에서는 프리미엄 라인과 구독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광고를 통해 고객을 확보한 후, 직영몰 뉴스레터를 통해 브랜드의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채널 모두 매출과 충성 고객 수를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결론



스마트스토어와 직영몰은 각각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두 채널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브랜드의 특성과 고객의 니즈를 깊이 이해한다면, 두 채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전략을 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