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제목추천? 왜 어려워 해?
요즘은 유튜브, 브런치, 포스트, 인스타램 등 SNS에서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그야말로 大 콘텐츠 전쟁시대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블로그 제목 추천을 해줄 정도로 잘 짓는 사람들은 흔치 않습니다 ㅎ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짓기 어려워서!' 그에 대한 노하우를 살펴보러 오셨을겁니다.
본론에 앞서 만약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이 글을 꼭! 꼭! 끝까지 정독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을때마다 스트레스를 넘 받는다 ㅜ
어떻게 하면 클릭을 부를 수 있도록 지을 수 있을까?
1분이면 뚝!딱! 지을 수 있는 노하우가 궁금해!
3분만 시간내셔서 정독하신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블로그 제목 추천만 잘 받아 지어준다면 콘텐츠가 아무리 별로라도 일단 눌러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강력한 기술입니다.
그 말은 콘텐츠가 성과를 내는데 기여하는 요인 중 8할이 타이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컨텐츠가 훌륭해도 타이틀이 별로면 보유줄 기회를 잃습니다. 반대로 내용이 빈약해도 타이틀에서 후킹이 된다면 최소한 높은 조회수라는 한가지 성과지표는 낼 수 있는 것이죠.
① 글자 수 최소화하기
플랫폼을 막론하고 공통으로 적용된 카피라이팅 기술이 있는데, 첫번째는 글자 수를 최소화하여 제목을 짓는 방법입니다.
1초만에 읽힐 수 있는 카피를 만들자!
A와 B에서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우선 B는 1초만에 모든 텍스트가 읽히고,한눈에 들어오는 가독성으로 쉽게 인지되지만...
A는 문장이 길어 한 눈에 들어오지 않으며 '여행'이라는 단어가 3번이나 중복되어 가독성도 떨어집니다.
어떤 온드 미디어 채널이든 '제목은 가독성이 생명!' 입니다. 한눈에 읽히지 않으면 독자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금방 옮겨가기 때문입니다.
가독성은 글자 수가 15자 내외일 때 가장 극대화된다!
예시 A를 살펴보면 공백을 제외하고 34자인데 B의 글자수는 15자입니다. 타이틀은 25자를 넘어가는 순간 한눈에 읽히지 않고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없는 좋지 않은 카피가 됩니다.
물론 첫 시도에 매력적인 카피를 만들기 쉽지는 않지만 쓰고 싶은 문구를 먼저 생각한 뒤 가지치기하며 매끄럽게 만든다면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② 물음표로 끝내볼까?
물음표를 넣어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내는 가능, 해외는 위험?'과 같은 예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음표를 활용해 문장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구어체로 변합니다. 그 구어체가 바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합니다.
제목이 명시로 끝나면 독자는 별로 궁금하지 않습니다. '아~ 그런가보다~'하고 지나칠 확률이 높죠!
하지만 '~까?','~라고?'처럼 구어체로 물음표를 붙이게 되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은 것처럼 그다음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
③ 숫자를 활용하기
우리가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만들때 가장 많이 받는 조언이 '숫자를 활용하라' 입니다.
위 예시를 보면 몇배, 몇%, 몇원, 몇분, 몇위같은 숫자를 추상적인 단어를 대신해 넣는다면 효과가 극대화입니다.
하지만 숫자를 넣어 제목을 카피라이팅하면 독자는 더욱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추후 유저가 내용을 확인했을때 문제가 없도록 꼭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몇가지 블로그 제목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오늘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글자 수는 최대한 간소하게!
물음표를 활용하자!
가끔 숫자로 활용해보자!
이 외에도 좋은 방법들은 너무나 많지만.. 시간관계상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에 끝대도록 하고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카피라이팅 기술들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좋은 한 문장을 뽑아내는 연습을 하다 보면 나만의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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