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네이버 브랜드검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네이버광고 로직에서 브랜드 광고는 최상단 노출이 원칙이죠.

자신의 브랜드를 넓은 구좌에 알릴 수 있는 브랜드검색.

하지만 단가가 걱정이다?

브랜드검색의 효율을 늘리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브랜드 광고 CTR만을 고려하면 검색 결과 페이지의 최상단에 존재하는 브랜드 광고의 CTR이 웹사이트 영역 이후 노출되는 브랜드 광고의 CTR보다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웹사이트 광고가 집행 중인 상태에서 높은 CTR이 보장되지 않는 브랜드광고를 집행해야하나? 의문이 들 수밖에 없죠.

실제로 CTR 효율을 본다면 웹사이트 광고를 집행중인 상황에서 브랜드광고는 안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브랜드광고/웹사이트광고 CTR이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을 생각한다면

로아스와 클릭률이 높은 브랜드 키워드는 웹사이트광고와 브랜드광고를 함께 집행해서

빠져나가는 클릭들을 최대한으로 잡고 검색광고 커버리지를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물론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유저들은 브랜드 검색 광고보다 웹사이트로 들어오는 오가닉 유저들이 많겠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CTR을 보이는 브랜드 검색 광고일지라도 이를 통해 들어오는 트래픽은 고품질 트래픽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기본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랜드검색광고는 PC기준 우측 상단의 텍스트 영역에 대한 클릭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광고 썸네일은 물론 텍스트 문안에 대해서도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브랜드 검색광고를 구매할 때 어떤 전략을 기본으로해서 광고 단가를 낮출 수 있을까요?

브랜드검색은 기본키워드 광고와 다르게 CPT 제품이고, 조회수를 기준으로 단가 구간이 존재합니다.

기본 조회수 별로 단가가 나눠지는건데요.

키워드의 효율이 좋지 않다면 해당 키워드를 제외해서 단가 구간을 낮추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PC와 모바일, 검색량에 따라 노출할 공간을 선정하고, 효율이 높은곳에서만 집행하셔야겠죠.

조회수 쿼리가 단가 구간에 걸쳐있는 경우라면 조회수를 희생해서 단가를 낮추고 여분으로 매체 믹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브랜드검색광고의 구매시기를 정하셔야죠.

브랜드검색광고의 경우 단가 구간 외에도 지난 4주간의 검색량을 기반으로 과금이 되는 모델입니다.

이를 통해 시즈널 트렌드에 따라 많은 조회수 대비 적은 비용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죠.

브랜드검색,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효율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