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시대가 저물고있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페이스북은 대부분이 사용하는 SNS 였죠.
그런데, 지금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SNS가 등장했습니다.
경쟁도 심해졌고, 트렌드도 바뀌면서 페이스북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국내 월 실사용자수가 1000만 명 밑으로 떨어졌는데요.
젊은 이용자들이 인스타그램 등 짧은 글이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SNS로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 애플 애플리케이션 장터에서 페이스북의 2월 이용자가 979만 581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전 1169만 7509명보다 16.3%나 감소하면서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000만 명 밑으로 떨어진거죠.
페이스북의 국내 이용자는 2021년 8월 1341만 7369명을 기록한 뒤 1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스타그램은 증가 추세에요.
인스타그램은 같은 시기인 2월 1852만 8538명으로 페이스북의 1.9배 수준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1729만 7080명 보다 7.1% 늘어난거죠.
페이스북의 이탈 현상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밀레니얼세대 45.4%와 Z세대 40.3% 모두
가장 선호하는 SNS로 인스타그램을 꼽았다고 합니다.
짧은 글, 짧은 영상,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은 이제 인스타그램이 된겁니다.
사실 마케팅은 메타로 묶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동시에 노출이 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페이스북에 노출을 빼달라는 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을 인스타그램 피드 꾸미기, 팔로워 늘리기로 직접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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