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 키워드, 대체 왜 중요할까?
안녕하세요, 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3팀 이가람AE입니다.
오늘은 검색광고에 있어서 필수인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키워드란?
검색엔진을 이용하면서 ‘키워드’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 사용자들은 키워드, 곧 검색어를 통해 각종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검색엔진들은 더욱 복잡한 알고리즘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검색광고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사용자의 목적을 생각하며 키워드를 발굴해야만 하죠.
특히 ‘검색’이라는 행위는 특정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행해지므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잠재고객 중 ‘구매의도’를 가진 사람들에게 소구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키워드는 크게 숏테일 키워드와 롱테일 키워드로 나뉘어지는데요.
롱테일 키워드란?
숏테일 키워드에 비해 검색 빈도수는 낮더라도, 사용자의 의도에 보다 가깝고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된 키워드를 의미합니다. 다소 설명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고 세 개 이상의 단어로 구성되죠. 예를 들면, [ 남성복 ]은 매달 3000여 건의 검색량이 발생하는 메인 키워드이고, [ 남성 겨울 숏코트 ] 는 140건의 검색량이 발생하는 롱테일 키워드, [ 니치향수 ] 가 메인 키워드라면 [ 지속력 대비 가성비 좋은 향수 ] 가 롱테일 키워드가 됩니다.
롱테일 키워드는 길이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메인 키워드를 반드시 포함시킬 필요도 없죠. [ 웨딩 용품 ] 이라는 키워드가 있다면, [ 신부 들러리 드레스 ] 나 [ 결혼식 꽃장식 ] 등의 롱테일 키워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롱테일 키워드가 중요한 이유!
그냥 일반적인 키워드를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굳이 롱테일 키워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낮은 경쟁률과 높은 전환율 때문인데요.
낮은 경쟁률
앞서 말씀드렸듯, 롱테일 키워드는 숏테일 키워드에 비해 검색량이 적은 편입니다. 검색량이 적다보니 자연히 해당 키워드로 광고를 하거나 상위 노출을 노리는 경쟁자들도 적어 CPC 입찰가도 낮게 형성되어 있답니다.
높은 전환율
검색량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다수 이용자들의 유입을 유도하기는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롱테일 키워드는 이용자들의 의도와 목적이 분명하고, 그로 인해 유입된다면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가 연관성이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전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이를 통해 트래픽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잠재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롱테일 키워드는 잘 활용하기만 하면 메인 키워드와의 경쟁을 피해 전환으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전략입니다. 만일 유입은 적더라도 그들을 구매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롱테일 키워드를, 초기 브랜드의 유입을 늘리고 싶다면 숏테일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와 검색광고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주저말고 이가람AE [ 02-6049-4199 ]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3팀 이가람A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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