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비즈보드, A to Z 제대로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2팀 권윤이 AE입니다.
카카오톡 채팅창,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열어보는 그 익숙한 공간.
그 첫 화면에 우리 브랜드가 노출된다면 어떤 효과가 생길까요?
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광고주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광고,
바로 카카오 비즈보드입니다.
비즈보드는 단순히 노출 수치가 높은 광고가 아닙니다.
브랜드의 첫인상을 심고, 이후 전환 흐름까지 연결할 수 있는 광고
퍼널의 시작점입니다.
특히 브랜드 인지가 중요한 업종이나, 전환 전 신뢰가 핵심인 업종에서는
지금 이 시점에서 활용이 필요한 전략입니다.
비즈보드란 무엇인가?
카카오 비즈보드는 카카오톡 앱 내 채팅 목록 최상단에 노출되는 프리미엄 광고 지면입니다.
<출처-카카오 비즈보드>
국내 사용자 대부분이 하루에도 수차례 열어보는 앱의 가장 위쪽에 노출되는 만큼,
광고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인성과 도달률을 자랑합니다.
형태는 배너처럼 보이지만, 일반 배너와는 다릅니다.
사용자는 광고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이 브랜드,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 같은데?”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즈보드는 단순 디스플레이 광고가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첫인상–신뢰–행동을 연결하는 입구 지점 역할을 합니다.
왜 비즈보드 광고가 필요할까?
1. 인지도 확보
카카오톡은 국내 모든 세대가 사용하는 앱이고,
사용자는 무의식 중에도 매일 수십 번 이상 채팅창을 엽니다.
이 안에서 브랜드가 반복 노출된다면,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식이 자리잡게
됩니다.
2. 신뢰 기반 전환 유도
광고를 보고 바로 구매하는 구조가 아닌,
“한 번 더 알아보고 싶다”는 감정을 유도해야 하는 업종에서는
비즈보드의 고정 노출과 시각적 신뢰감이 전환에 강하게 작용합니다.
3. 톡채널–리타겟팅까지 연결되는 구조 설계
광고 클릭 후 채널 추가 → 톡 메시지 발송 → 전환 유도까지
단발성 광고가 아닌 지속형 마케팅 퍼널을 만들 수 있는 점이
다른 디스플레이 매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실전 운영 전략
'퍼널'로 연결되는 구조 설계 TIP!!
STEP 1
콘텐츠 구성
비즈보드에 나갈 이미지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주는지' 한눈에 보여줄 수 있어야 클릭률이 오릅니다.
감성 컷과 무드 중심 이미지, 후기 요약, 한정 모집 메시지를 함께 구성하면
브랜드 신뢰와 혜택 전달을 동시에 이끌 수 있습니다.
STEP 2
클릭 이후 흐름
광고를 보고 들어온 사용자를 채널로 유입시키고,
이후 혜택 메시지, 알림톡, 후기 콘텐츠 등으로 후속 행동을 설계합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중심으로 한 CRM 흐름이 여기에 핵심입니다.
STEP 3
외부 매체와의 퍼널 연계
검색광고나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브랜드를 접한 사용자가
카카오 비즈보드에서 다시 브랜드를 보며 신뢰를 얻고,
최종 전환에 도달하는 구조가 가장 이상적인 흐름입니다.
이때 브랜드 경험이 끊기지 않도록 톤앤매너 일관성 유지가 중요합니다.
어떤 업종에 가장 잘 맞을까?
1. 패션·뷰티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가 중요한 패션·뷰티 브랜드 광고에 잘 맞습니다.
<출처-카카오비즈니스>
무드 컷, 감도 있는 이미지, 룩북
콘텐츠 등 시각적 요소를 강조할 수 있는 브랜드는
비즈보드의 시인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환 전 신뢰가 중요한 건강식품, 클리닉, 시술 업종 광고에 잘 맞습니다.
<출처-카카오비즈니스>
사용자는 가격이 아니라, 후기와 브랜드에 대한 믿음으로 결정합니다.
비즈보드는 이 첫인상에서 경쟁 우위를 만들어줍니다.
톡채널 기반 상담이나 리드 확보가 중요한 보험, 교육, 자격증, 렌탈 등
바로 구매보다 '문의–상담–전환' 구조를 가진 업종에서는
비즈보드 클릭 → 채널 유입 → 리타겟팅 메시지로 이어지는 흐름이 효과적입니다.
<출처-카카오비즈니스>
지금 우리 브랜드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려야 할 타이밍”이라면,
비즈보드는 가장 강력한 첫 접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많이 보이는 광고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브랜드 인지 → 톡채널 유입 → 후속
전환까지 연결되는 퍼널을 설계할 수 있다면,
비즈보드는 단순한 디스플레이 광고가 아닌, 전환을 만드는 핵심 구조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설계하는 것.
이 관점에서 접근하신다면, 비즈보드는 분명 성과를 만들어주는 광고가
될 것입니다.
광고 문의나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저 권윤이AE에게 편하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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