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캐릭터마케팅 여전히 핫한 이유

작성자 이현아
작성일 2023.08.18
조회수 1151

올해도 캐릭터 마케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는 미디어 트렌드 리포트에서 ‘캐릭터 마케팅’을 2023년 상반기 급부상 트렌드로 꼽기도 했습니다.

<88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사실 캐릭터 마케팅이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나 전략은 아닙니다. 88년 서울올림픽 때 활약한 ‘호돌이’, 97년 대전엑스포 때 봤던 ‘꿈돌이’, “좋은 기름이니까~”라고 흥얼거리는 ‘구도일’ 등등 이전부터 캐릭터를 통해 이벤트나 브랜드 등을 알려왔죠. 그런데 새삼, 왜 또 캐릭터 마케팅이 트렌드라는 걸까요? 캐릭터 마케팅을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할 이유와 다양한 최근 캐릭터 마케팅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캐릭터 마케팅, 왜 주목해야 할까요?

커지는 캐릭터 시장 규모

캐릭터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05년 캐릭터 시장의 규모는 2조 700억 원 대였습니다. 2011년 7조 2,000억 원 대로 커졌고 2019년에는 12조 5,000억 원대까지 성장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을 지나 2022년, 작년에는 20조 원 규모로 급성장했습니다.

구매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지는 캐릭터

캐릭터는 실제로 구매에도 영향을 줍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행한 ‘2022 캐릭터 산업백서‘를 살펴보면, 조사대상 3,500명 중 64.2%가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습니다. 54.3%는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했고요.

2020년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응답자는 57.2%였습니다. 21년 같은 문항에는 62.4%였고요. 22년에는 64.2%까지 증가했습니다.

(이미지: 한국 콘텐츠 진흥원)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한 경우도 20년 46.2%, 21년 53%에서 22년 54.3%로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한국 콘텐츠 진흥원)

이번 서베이에서 신규 문항으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구매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가 추가되었는데요. 65.2%의 응답자가 구매 결정에 영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미지:한국 콘텐츠 진흥원)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를 끌기 시작한 캐릭터

앞서 이야기했듯이 캐릭터 마케팅은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나 전략은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캐릭터는 있었습니다.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면, 성인이 된 밀레니얼 세대에도 캐릭터가 익숙하다는 겁니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2022년 2월, 지금의 어린이들과 함께 포켓몬빵 열풍을 이끈 한 축은 90년대 어린이였던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그 때 열심히 모았던 ‘띠부띠부씰’을 추억하며 포켓몬빵을 구매했습니다.

<포켓몬빵, spc삼립>

‘포켓몬빵 열풍’ 현상을 ‘캐릭터 마케팅의 부상’, ‘캐릭터 마케팅 전성기의 시작’으로 꼽기도 합니다. 그동안 캐릭터 마케팅을 해왔지만, 이렇게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이 열풍으로까지 이어진 경우는 찾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제부터 캐릭터 마케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케팅 트렌드 더 보러가기/ 무료 마케팅 상담 받기▼

dlgus1215@ampm.co.kr


㈜에이엠피엠글로벌 | 대표. 김종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44, 현대테라타워 11층 (가산동)
사업자등록번호 257-81-03674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0-서울금천-2858호
광고문의 | 퍼포먼스1본부 02-6049-4642 | 퍼포먼스2본부 02-6049-4111 | 컨설팅본부 02-6049-4621
Email | dlgus1215@ampm.co.kr
하단 문의하기를 이용하시거나, 바로 전화주셔도 괜찮습니다😊
이현아 AE
TEL. 02-6049-4145
E-mail. dlgus1215@amp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