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업종 매체 선택: 네이버 vs 구글, 어디에 먼저 투자할 것인가?

작성자 박준우
작성일 2025.05.13
조회수 26


DB업종 의 마케팅에서 가장 핵심적인 의사결정 중 하나는 어떤 광고 매체를 먼저 활용할 것인가입니다. 


특히 이 업종은 클릭 비용 대비 전환율, 즉 CPR(Cost per Result) 과 ROAS(Return on Ad Spend) 의 직결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매체 선택에 따라 DB 단가가 2배 이상 차이 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집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 광고와 구글 광고 를 비교하고


 DB 업종에 가장 효율적인 광고 채널은 어디인지 심도 있게 분석해보겠습니다.


DB업종 매체 선택 구글 네이버.jpg




1. DB업종 특성과 매체 궁합


DB업종은 대부분 상담 신청, 체험 신청, 견적 문의 등 전환형 퍼포먼스 광고를 지향합니다. 이런 특성상 사용자의 ‘의도’ 기반 노출이 가능한 매체가 유리합니다.

  • 네이버: 검색 의도 기반 광고에 강점

  • 구글: 다채널 통합 학습 기반 자동화 캠페인(P-MAX) 강점

여기서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항목네이버구글
검색의도 기반매우 강함 (파워링크)중간 (브랜드 키워드만 직접 제어 가능)
자동화 기반약함매우 강함 (P-MAX, GDN, 유튜브)
유입 트래픽 품질고품질 (검색기반)다양 (학습에 따라 고/저품질 혼재)
CRM 연동 확장성제한적우수 (GTM, GA4 완전 연동)
수집 DB당 단가상대적 고가 (4,000~8,000원대)상대적 저렴 (2,000~5,000원대 가능)



2. 네이버 광고: 검색의도 기반의 ‘질 높은’ DB 수집


네이버 파워링크/쇼핑검색/콘텐츠 검색 광고는 여전히 DB업종에 있어서 가장 정교한 유입 경로입니다. 특히 B2B, 의료기기, 금융설계 등 고관여 업종에서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은 여전히 압도적입니다.

  • 장점

    • 명확한 키워드 기반 타깃팅

    • 국내 검색 점유율 60~70%

    • 실시간으로 성과 판단 가능

  • 단점

    • 클릭 단가가 비싸며, 상위 노출을 위해선 ‘비딩 경쟁’ 필수

    • GA4/태그 연동이 어려워 전환데이터 분석 한계

    • CTR은 높지만 전환까지 이어지는 비율은 학습 기반이 아님

→ 추천 적용 업종:
고가 B2B 제품, 의료 상담, 보험/정책성 금융, 정부 사업 연계 DB 수집 등



3. 구글 광고: 저단가 고확장성의 자동화 캠페인


구글의 P-MAX(Performance Max) 는 특히 최근 DB업종 광고에서 가성비 최고 매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검색광고의 효율은 다소 떨어지지만, 유튜브+GDN+디스커버리+검색까지 통합된 캠페인 학습으로 단기간에 전환 최적화를 도출해내는 구조입니다.

  • 장점

    • 낮은 CPM 기반 대량 노출 → 전환으로 학습

    • GA4, GTM, CRM 연동이 용이해 전체 퍼널 최적화 가능

    • ROAS 기반 자동 입찰 → 예산 대비 효율 조절이 가능

  • 단점

    • 키워드 직접 제어 불가 → 비브랜드 유입 비효율 가능

    • 전환 학습까지 2~3주 이상 필요

    • 자동화 결과가 업종별로 다르게 반응

→ 추천 적용 업종:
비용 민감한 스타트업, 체험 신청 유도형 제품, 쿠폰 제공형 유입 등



4. 그럼 어디에 먼저 투자해야 할까?


광고 목표추천 매체
고품질 리드 확보네이버 (검색광고 중심)
신규 DB 확장, 테스트구글 (P-MAX 중심)
브랜딩 + DB 동시 타깃네이버 + 구글 동시 병행
예산이 적고 실험이 중요구글 소액 예산부터 테스트


특히 1~2개월 테스트 후 매체별 효율 분석 → 집중 예산 분배 전략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기보다, 초기에는 구글로 단가 측정 → 전환 의도가 뚜렷한 네이버로 보완하는 구조가 효율적입니다.


정답은 없지만, 방향은 있다

DB업종에서의 매체 선택은 단순히  어느 매체가 더 싸다 의 문제가 아닙니다. 광고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달라집니다.

  • 빠르게 데이터를 쌓고 학습하고 싶다면 구글부터.

  • 정교한 타겟팅과 브랜드 신뢰 확보가 필요하다면 네이버부터.

  • 둘 다 여력이 된다면 교차운영이 최고의 시너지.

단일 매체만으로 성과를 끌어올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매체별 강약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예산을 분배하는 것이 DB업종 마케터의 진짜 실력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업종에 맞는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면

AMPM Global 박준우마케터 에게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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