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S가 높으면 무조건 좋다?

작성자 이상민
작성일 2023.08.10
조회수 738

ROAS는 Return on Ad Spend의 약어로, 

광고 비용 대비 발생한 수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높은 ROAS는 광고 투자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ROAS가 높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마진 고려: 

ROAS가 높다고 해도 실제로 이익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려면 

제품 또는 서비스의 마진을 고려해야 합니다. 

높은 ROAS가 있더라도 제품 판매 후 이익이 낮다면 실제로는 손해를 입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 

ROAS는 단기적인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 투자의 목표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나 장기적인 고객 관계 구축 등인 경우, 

ROAS만으로는 이러한 목표의 성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쟁 상황: 

시장에서의 경쟁 상황과 광고 경쟁이 ROAS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는 ROAS를 높이려면 더 많은 광고 비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객 가치: 

ROAS는 수익과 광고 비용만을 고려하며, 고객의 장기적 가치나 재구매율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초기 투자가 크더라도 장기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그들의 충성도를 얻는 데 더 중요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채널 및 전략 다양성: 

ROAS는 한 가지 광고 채널에만 국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과 전략을 통합하여 손익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더 정확한 평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즌 및 트렌드: 

ROAS는 시즌이나 특정한 트렌드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을 고려하여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ROAS가 높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니며, 

비즈니스의 목표, 전략, 마진, 장기적인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광고 성과를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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