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S가 높으면 무조건 좋다?
ROAS는 Return on Ad Spend의 약어로,
광고 비용 대비 발생한 수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높은 ROAS는 광고 투자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ROAS가 높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마진 고려:
ROAS가 높다고 해도 실제로 이익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려면
제품 또는 서비스의 마진을 고려해야 합니다.
높은 ROAS가 있더라도 제품 판매 후 이익이 낮다면 실제로는 손해를 입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
ROAS는 단기적인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 투자의 목표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나 장기적인 고객 관계 구축 등인 경우,
ROAS만으로는 이러한 목표의 성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쟁 상황:
시장에서의 경쟁 상황과 광고 경쟁이 ROAS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는 ROAS를 높이려면 더 많은 광고 비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객 가치:
ROAS는 수익과 광고 비용만을 고려하며, 고객의 장기적 가치나 재구매율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초기 투자가 크더라도 장기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그들의 충성도를 얻는 데 더 중요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채널 및 전략 다양성:
ROAS는 한 가지 광고 채널에만 국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과 전략을 통합하여 손익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더 정확한 평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즌 및 트렌드:
ROAS는 시즌이나 특정한 트렌드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을 고려하여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ROAS가 높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니며,
비즈니스의 목표, 전략, 마진, 장기적인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광고 성과를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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