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태준 마케터입니다.

네이버검색광고는 국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광고 매체입니다.

네이버검색광고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검색 유저들이 많다

2. 많은 정보들이 있으며 찾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3. 네이버플레이스., 지식인, 블로그, 쇼핑검색, 스토어, 파워링크 등 다양한 광고들과 시너지를 내기 좋다

이밖에도 네이버검색광고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자사에 맞는 광고 상품만 잘 선택하고 셋팅을 제대로 한다면 높은 ROAS를 바탕으로 좋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검색광고도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레드오션이라는 것인데요.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검색광고 시장은 이미 과열될대로 되어서 경쟁사와 출혈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네이버검색광고를 지속해야 할까요?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광고주분들과 소통을 하다보면 상품을 판매하는 EC업종의 경우 쿠팡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서비스를 판매하는 DB업종의 경우에는 유튜브 광고로 활로를 모색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를 100% 포기하기도 아쉬우실 텐데요.

유튜브와 쿠팡의 경우 단순 입찰가 경쟁이 아닌 만큼 광고로만 승부보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쿠팡의 경우 반품율이 높은 상품은 손해를 더 크게 입으실 수도 있기 때문에 진입 자체를 꺼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네이버검생광고 출혈 경쟁을 멈추기 위해 어떻게 광고를 해야 하는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개인화 광고 집중

네이버도 경쟁 광고매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네이버는 최저가를 비교하기 위한 가격비교 사이트로 전락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네이버페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데요.

쿠팡이나 무신사와 같이 이전에 관심있게 봤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플러스스토어'를 출시하였습니다.

플러스스토어는 개인화 광고에 최적화된 쇼핑검색광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 쇼핑검색의 경우 키워드 입찰가에 따라 광고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경쟁이 과열될수록 입찰가가 증가하여

출혈 경쟁 구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높은 입찰가인 만큼 클릭이후 전환으로 모두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상품을 확인하고 이탈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ROAS가 좋지 않게 나타나는 경우도 허다해졌습니다.

하지만 개인화 광고가 활성화되자 이탈한 사람들에게 한번 더 자사의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런 만큼 네이버검색광고에서도 키워드만 잘 셋팅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카탈로그 전환 캠페인 GFA

GFA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배너광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 네이버 배너광고는 비용만 많이 들고 직접전환율은 낮다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카탈로그 전환 캠페인이 등장하고 나서 이러한 GFA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변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카탈로그 전환 캠페인의 핵심은 리타겟팅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상품을 검색하고 자사 사이트에 들어온 이력이 있는 유저를 대상으로 배너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한번 이탈하더라도 따라다니면서 광고가 노출되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좋은 상품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배너광고인 만큼 유명한 상품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상품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좋은 효율을 보이는 상품은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들입니다.

소모재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소모재로는 수건, 치약, 마스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번 구매한 사람들이 다시 우리 상품을 찾지 않아도 항시 노출시킴으로써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탈한 사람들을 재유입 시키는 것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검색광고, 아직도 입찰가만 조정하며 출혈경쟁만 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이러한 악순환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지 저와 함께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광고상품을 함께 활용했을 때 좋은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을지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