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 대란' 중국발 직구 플랫폼 현황
작성자 김진혁
작성일 2023.11.14
조회수 702
최근 인천항과 평택항에선 직구 열풍에 따른 물량 폭주로 이른바
'통관 대란'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직구 이용자의 수가 폭증함에 따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해외직구 트렌드 분석> 리포트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해외직구 카테고리 앱의 MAU는
전년 10월 60만명에서 약 10배 증가하면 600만명 가량으로 나타났으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의 중국 유통 플랫폼이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업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알리의 경우 올 3월 배우 마동석을 모델로 내세운 TV광고를 통해
직전월 대비 신규 설치 건 수가 223% 상승했으며,
테무의 경우도 7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티몬이 '해외직구 초저가샵'을 런칭하는 등 토종 이커머스도 대응을 하고 있지만
최근 알리의 11번가 인수설까지 나오면서,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종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선
가품 근절 등 소비자 리스크 최소화가 중국발 직구 플랫폼의 선행 과제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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