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퍼포먼스 3본부 5팀 임은경입니다.
최근 구글 광고를 운영하며 광고주분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단순히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반응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지점인데요.
그 해답으로 제가 요즘 가장 주목하고 있는 솔루션, 바로 디맨드젠(Demand Gen)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유튜브와 지메일 등 구글의 핵심 지면을 공략해 인지도와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입니다.
1. 왜 지금 '디맨드젠'인가?
디맨드젠은 구글의 주요 서비스 내에서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피드 기반 캠페인입니다.
주요 노출 지면: 유튜브 쇼츠(Shorts), 인스트림, 구글 디스커버리, 지메일 등
핵심 차별점: 기존 GDN이 외부 웹사이트 곳곳에 노출되는 방식이라면, 디맨드젠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즐기는 흐름(Stream) 속에 배치됩니다. 덕분에 몰입도가 압도적으로 높고 클릭률과 반응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줍니다.
2. 실무자를 위한 캠페인 세팅 가이드
현업에서 직접 운영하며 쌓은 세팅 팁을 공유해 드립니다.
캠페인 생성 및 이름 설정
광고 관리자에서 [만들기] → '안내 없이 캠페인 만들기'를 선택하세요. 유형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실무 활용도가 가장 높습니다. 캠페인 이름은 [날짜_캠페인명_목표] 형태로 설정해야 추후 데이터 분석 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입찰 전략
초기에는 데이터 확보가 최우선입니다. 처음부터 목표 전환당 비용(tCPA)을 타이트하게 잡기보다는, 초기 학습 단계에서는 설정 없이 운영하며 머신러닝이 충분한 데이터를 학습하게 두는 것이 성과의 핵심입니다.
3. 타겟팅: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
디맨드젠의 진가는 정교한 잠재 고객 타겟팅에서 발휘됩니다.
채널 믹스: 전체 지면 노출이 기본이지만, 예산이 한정적이라면 유튜브 지면에 집중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초정밀 타겟팅: 특정 키워드 검색 이력, 경쟁사 웹사이트 방문자, 관심사 데이터는 물론 특정 디바이스(기종) 사용자까지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불필요한 노출을 걷어내고 구매 확률이 가장 높은 유저에게만 예산을 집중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4. 성과를 결정짓는 '소재'의 힘
이미지와 영상 중심인 만큼, 소재의 퀄리티가 곧 성적표입니다.
다양성 확보: 제목과 설명을 각각 최대 5개씩 등록하고, 가로형/세로형 등 다양한 비율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활용하세요. 조합이 많을수록 머신러닝이 최적의 성과 조합을 더 빨리 찾아냅니다.
카피 전략: 상단에 강력한 후킹 메시지를 배치하되, 버튼(CTA) 문구는 '지금 구매' 같은 부담스러운 표현보다 '더 알아보기'나 '자세히 알아보기'처럼 탐색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문구가 훨씬 반응이 좋습니다.
결론: 세팅은 시작일 뿐, 핵심은 '데이터 축적'
디맨드젠은 단순한 디스플레이 광고를 넘어, 구글 AI가 잠재 고객을 직접 발굴해 전환까지 끌어오는 퍼포먼스 엔진입니다.
중요한 건 조급함보다는 '기다림'입니다. 머신러닝이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기간을 확보해야 비로소 폭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 브랜드에 맞는 최적의 타겟팅 전략과 소재 구성이 고민되신다면, 언제든 퍼포먼스 3본부 5팀 임은경에게 말씀해 주세요. 단순한 노출을 넘어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성장을 만드는 광고 운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