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보다 중요한 건 ‘브랜드 검색’입니다
1. 구매가 끝이 아니다.
검색이 다시 시작되면, 진짜 브랜딩이 된 것이다
많은 이커머스 광고주들이 광고 성과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오늘 ROAS가 300 나왔어요.”
“전환수가 87건이에요.”
물론 전환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전환이 ‘다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였는가?’
여기까지 보는 실무자는 많지 않습니다.
이 지점에서 필요한
게 바로 브랜드 검색입니다.
소비자가 광고를 본 후, ‘직접 우리 브랜드를 다시 검색하는가?’
이건 단순 전환보다 훨씬 강력한 반복 행동의 시그널입니다.
2. 브랜드 검색은 ‘좋은 기억’이 남았을 때만 일어납니다
브랜드 검색이
일어났다는 건
·
“그 제품 괜찮았는데 뭐였지?”
·
“다시 찾아보고 싶네”
· “다른 제품은 없을까?”
이렇게 적극적인 관심이 생긴 상태입니다.
즉, 구매를 안 했더라도,
브랜드 검색이 잡히고 있다면 그 광고는 전환 이상을 만든 광고입니다.
3. 퍼포먼스 광고도, 결국 브랜드 퍼널 안에 있다
많은 퍼포먼스 광고는 이렇습니다.
‘할인’ ‘무료배송’ ‘지금 구매’
→ 클릭 유도 → 상세페이지 → 전환 유도
이 구조는 단기적으로는
성과가 나옵니다.
하지만 브랜드 검색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광고를 멈추는 순간 유입도 끊기고, 전환도 끊깁니다.
결국, 광고 자체에 브랜드의 ‘이름과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설계가 들어가야
·
재방문
·
검색 유입
·
직접 유입
이런 퍼포먼스를 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4. 성과 보고서에 ‘브랜드 검색량 변화’를 포함시키세요
진짜 퍼포먼스
실무자라면
전환 수보다 다음을 보고합니다.
·
광고 기간 중
브랜드 키워드 유입량 변화
·
브랜드명 검색
시 노출되는 콘텐츠 정비
· 광고 이후 자사 사이트의 직접 유입 증가량
이게 바로
‘팔리는 브랜드’가 아니라 ‘기억나는 브랜드’를
만드는 실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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