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카피라이팅 '이것' 부터 아셔야 합니다- 카피라이팅(1)
[광고 카피라이팅 이렇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전석희 마케터입니다! 여러분 마케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직업이 있죠? 바로 카피라이터입니다! 두 개가 같은 직군일 수 있지만 이는 엄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마케터
직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AD: 아트디렉터
C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W: 카피라이터
AE: 광고기획자
네네 이것처럼 마케팅 부서에는 카피라이터라는 직종이 특수하게 존재하고, 하나의
명칭으로 역할을 통합할 순 없지만 저희가 다루는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서 AE는 마케터로서 컨텐츠 기획부터
카피라이팅까지 모든 영역에서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에 이번 영상에서 카피라이팅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오죽하면 AE가 A아 E이것도 제가 해요? 라는 말이 있죠?
ㅋㅋ 그만큼 AE는 광고에 있어 전반적인 모든걸 다루기에 저 또한 여러 카피라이팅을 경험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이중 제가 직접 겪었던 경험을 살려 ‘카피라이팅 잘하는법!’에 대해 소개해드릴 테니 주목해주세요!! 하하 꿀팁 대방출입니다!
[카피라이팅이란?]
네 그렇다면 우선 카피라이팅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하겠죠?
카피라이팅은 사람들이 특정 행동을 하도록 설득하는 광고 및 마케팅 문구를 작성하는 행위입니다. 즉 EC업종이면 구매!, DB업종이면 문의를 유도하는 문구이죠!
여러분 구매를 결정 하는데에는 무의식이 상당 부분 차지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행동경제학에서는 우리가 이커머스 상에서 내리는 ‘자유로운’ 구매 결정이 실제로는 다양한 심리적 영향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나타난다고 규정합니다. 여러분은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시다가 어? 이거 괜찮은데? 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 그렇다면 이렇듯 심리에 영향을 주는 카피라이팅은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우선
카피를 구성하는 조건이나 구분은 다양하지만 우선 직관적 카피와 감성적 카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보겠습니다.
1)
직관적 카피
우선 직관적 카피는 말 그대로 자사의 소구 포인트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할 때는 정량적인 수치 만한게 없죠? 바로 가격, 할인율, 혜택 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단 하루! 패션
랭킹 TOP 100 최대 80%할인!” 이라는 카피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오늘 단 하루=1 TOP 100, 최대 80%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 광고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어떤 포인트로 나를 후킹 하고자 하는지 직관적으로 드러나죠?
보통 쉽게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EC업종에서 주로 사용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해당 광고가 노출된다면 누구나 한번쯤 구매를 고려 해볼만한 카피이죠?
실제로 메타와 같이 유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채널에서는 해당 카피가 들어간 소재가 가장 성과가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광고의 자연스러운 노출에서의 후킹성 문구가 유저들의 충동구매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죠!
2)
감성적 카피
두번째는 감성적 카피입니다! 감성적 카피는 문학적 접근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감성적 카피의 대표주자 나이키의 “JUST DO IT”이 있죠. 그냥 일단 시도해라 라는 의미를 통해
당신의 도전을 나이키가 응원한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도전을
할 때 나이키와 함께 등등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나이키는 도전을 응원하는 브랜드,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죠.
”
몇 퍼센트의 할인, 몇 가지의 혜택,
가장 싼 가격 등 어떠한 정량적 지표의 정보는 얻을 수 있지만 때론 핵심적인 브랜드 메시지가 고객들의 심장을 후벼파는 것이죠. 실제로 나이키는 해당 JUST DO IT 캠페인을 통해 1988년부터 1998년까지 나이키의 북미 스포츠 슈즈 사업의 점유율을
18%에서 43%로 증가했습니다. 전세계 판매량 또한 8억 8800만
달러에서 92억 달러로 약 10배 이상 증가했으니 이는 실로
메가 히트급의 마케팅인 셈이죠.
두 번째 감성 광고 카피는 바로 스킨푸드의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입니다. 이는
식재료를 주 원료로 쓰는 화장품 스킨푸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말 잘 나타낸 카피라고 할 수 있죠. 스킨푸드는
해당 카피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타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차별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렇듯 감성적 카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핵심적으로 전달하고 유저들을 감성적으로 자극시켜 호의적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후킹성 문구나 가격적 메리트를 통해 고객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감정의
교류와 제품의 스토리를 전달하여 우리 브랜드의 팬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죠. 따라서 초기 브랜드 보다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에서 활용하여 충성고객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많이 활용되곤 합니다!
[카피라이팅 시 주의점]
자 그렇다면 이제 카피의 종류도 알았으니 카피를 직접 만들어 봐야겠죠? 하지만
본격적 카피라이팅 전에 이것들만은 꼭 주의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타겟 이해입니다. 메시지가 전해지는 사람들의 특성과 관심사에
대한 이해가 최우선이겠죠? 타겟의 언어, 가치관,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여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 전달입니다. 카피는 단 시간안에
주목을 끌어야 하기에 중요한 정보를 강조하고 불필요한 어구나 단어를 최소화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호출 동사 사용입니다. 광고의 마무리 부분에는 호출 동사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행동을 유도해야 합니다. 이를 테면 “지금 바로 구매하세요!”, “무료 견적 신청해보세요”와 같은 명령형 동사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메타에서는 해당 문구와 같은 지금 구매하기, 더 알아보기 같은 명령형 문구 버튼을 직접 삽입할 수 있어 이러한 호출 동사를 통해 세팅 가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해서 카피의 종류와 작성 시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추가적으로 요즘 카피라이팅계에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전석희 AE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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