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광고, 어떤 매체와 전략으로 시작해야 할까?
작성자 김태완
작성일 2025.06.18
조회수 82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 퍼포먼스 2팀의 김태완 마케터입니다.
최근 앱 기반 창업이 활발해지면서, “내 앱을 어떻게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특히나 앱 설치 유도를 목표로 한 광고는 단순한 노출 이상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앱 광고에 적합한 매체와 운영 전략, 그리고 예산대별 접근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앱 광고, 왜 별도로 신경 써야 할까?
앱 광고의 최종 목표는 보통 아래 세 가지 중 하나입니다.
1. 앱 설치 (Install)
2. 활성 유저 확보 (Retention)
3. 앱 내 전환 유도 (In-App Conversion)
즉, 단순히 '보여지는 것'보다 행동을 이끌어내는 광고 설계가 핵심입니다.
어떤 매체에서 시작하는 게 좋을까?
1. 메타 광고 (Facebook/Instagram)
1) 장점: 타겟팅 정교함, 행동 기반 추천, 빠른 설치 유도
2) 추천 앱 유형: SNS앱, 데이팅앱, 소비자 앱(예: 쇼핑/배달)
3) 활용 팁: 앱 이벤트(구매, 장바구니 등) 연동 후 캠페인 최적화
2. 구글 앱 캠페인 (Google App Campaign, UAC)
1) 장점: 구글 검색, 유튜브, GDN까지 모두 연동 / 자동 입찰 최적화
2) 추천 앱 유형: 게임, 생산성앱, 서비스앱
3) 활용 팁: 크리에이티브 소재 다양하게 업로드하여 머신러닝 활용
3. 네이버 GFA
1) 장점: 국내 사용자 기반 / 앱 설치형 광고 지원
2) 추천 앱 유형: 한국 사용자 기반 서비스 (지역 앱, 커뮤니티 등)
3)활용 팁: 리타겟팅 기반으로 재설치/재사용 유도에 효과적
4. 틱톡 광고
1) 장점: MZ세대 타겟에 특화 / 영상 기반으로 앱 관심 유도
2) 추천 앱 유형: 쇼핑앱, 데이팅앱, MZ세대 지향 앱
3) 활용 팁: 숏폼 크리에이티브 필수! 직관적 사용법 강조
예산대별 운영 전략은?
예산대 |
전략 |
추천 매체 |
100만~300만원 |
테스트 중심, 단일 채널 집중 |
메타, 틱톡 |
500만~700만원 |
크리에이티브 실험~퍼널 구성 |
메타, 구글 |
1,000만원 이상 |
다채널 믹스 전략, 리타겟팅 병행 |
메타, 구글, 네이버GFA |
마무리하며
앱 광고는 노출보다 ‘실행’ 중심의 광고 설계가 필수입니다.
예산과 앱의 특성에 따라 매체를 달리 선택하고, 지속적인 소재 실험과 퍼널 최적화가 필요하죠.
초기 단계라면, 메타나 틱톡 광고로 반응을 보며 시작하고, 이후 구글 앱 캠페인이나 GFA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성장 전략을 짜는 걸 추천드립니다.
광고 효율이 고민될 때, 언제든 저 AMPM글로벌 김태완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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