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은 잘 되는데, 전환율이 낮을 때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대리입니다.
오늘은 광고를 진행하다 보면 정말 자주 마주치는 상황 중 하나인, 클릭은 잘 되는데 전환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광고를 처음 세팅하고 나면 보통 클릭 수를 먼저 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CPC도 낮고 클릭률도 나쁘지 않은데, 전환이 전혀 일어나지 않거나 기대보다 너무 낮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절대 드물지 않기 때문에, 오늘 글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랜딩페이지 설정
광고는 고객을 랜딩페이지까지 데려오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페이지 내에서 고객이 이탈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때는 구매까지 클릭 수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이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뷰티 같이 효과, 발림성 등의 정보가 중요할 경우에는 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빠르게 이탈이 발생하기 때문에, 혹시 랜딩페이지가 텍스트로만 가득한 경우에는 수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소재와 랜딩페이지의 연결성
우선 클릭률이 좋다는 건 소재가 시선을 끌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게 전환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클릭을 유도한 메시지와 실제 제품/페이지 간의 연결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이 필요 없는 쿨링 매트'라는 문구를 보고 클릭했는데, 페이지 내에서는 쿨링이 아니라 편안함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다면?
소비자는 찾던 정보가 없기 때문에 바로 이탈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소재는 단순히 관심만 끄는 게 아니라, 페이지와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합니다.
3. 타겟팅은 잘 설정되어 있는지
DA 매체의 경우 관심사를 기반으로 타겟팅이 되기 때문에 잠재 고객은 많이 유입되지만, 즉시 전환 고객은 아닐 수 있습니다.
- 영상/이미지 조회가 높은데 전환이 없는 경우
- 페이지 체류는 길지만 장바구니 미진입인 경우
이런 데이터가 나올 때는, 리타겟팅 캠페인이나 퍼널 단계별로 세분화된 설계가 꼭 필요합니다.
광고 한 번으로는 구매를 결심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제품을 비추고, 이후 니즈가 발생하게 됐을 때 검색광고를 통해 유입될 수 있는 미디어 믹스 전략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4. 마무리
클릭은 잘 되는데 전환이 안 나오는 경우 소재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랜딩페이지, 소재와의 연결성, 전략 설계, 이 세 가지를 함께 점검해보시면 어떤 구간에서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이를 체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아래 번호로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빠르게 확인 후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el. 02-6049-4648
E-mail. row_98@amp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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