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케팅,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 2팀 김태완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광고 성과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인 리마케팅 광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많은 광고주분들이 “리마케팅은 무조건 돌려야 하나요?”, “전환이 없는데 시작해도 될까요?” 같은 고민을 안고 계신데요, 이 글을 통해 그 해답을 드릴게요.
1. 리마케팅 광고란?
리마케팅(리타겟팅)은 자사 웹사이트나 광고에 한 번이라도 반응한 고객에게
다시 광고를 노출하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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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몰을 방문했지만 구매하지 않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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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를 클릭했지만 회원가입까진 하지 않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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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페이지까지 갔지만 이탈한 고객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관심을 유도하는 게 리마케팅입니다.
2. 리마케팅,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많은 분들이 리마케팅을 너무 빠르게 시작하는 실수를 합니다.
리마케팅은 데이터가 쌓인 후에 진가를 발휘하는 전략입니다.
최소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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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수 1,0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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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수 30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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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률 데이터 확보
이 정도는 확보돼야 ‘누구를 타겟팅할 것인가’를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고,
매체 알고리즘도 제대로 작동합니다.
3. 리마케팅을 너무 일찍 시작하면 생기는 문제
문제 상황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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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풀 부족 | 방문자 수가 적으면 광고가 아예 노출되지 않거나 비효율적으로 집행됩니다. |
예산 낭비 | 유입이 적은 상황에선 동일 고객에게 과도하게 광고가 반복 노출될 수 있습니다. |
전환율 하락 | 고객의 관심도가 낮은 상태에서 리마케팅을 돌리면 오히려 브랜드에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
4. 업종별 리마케팅 타이밍 예시
업종 | 리마케팅 추천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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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의류, 생활용품 등) | 방문자 수 1,000명 이상 + 장바구니 이탈 30건 이상 |
교육/DB 수집형 | 리드 수 50건 이상 확보 후 |
앱 다운로드 유도 | 앱 설치 전 이탈자 누적 후 |
고관여 상품 (예: 가전, 보험 등) | 첫 유입 후 최소 7일~14일간 행동 추적 후 |
5. 시작할 수 있는 매체는?
리마케팅은 거의 모든 주요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체 | 리마케팅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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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GFA | 쇼핑몰/블로그 방문자 기반 타겟팅 가능 |
카카오모먼트 | 채널톡, 상담신청 등 행동 기반 설정 용이 |
메타 (페이스북/인스타) | 픽셀 기반 웹사이트 행동 추적 |
구글 디스플레이 | 구매전환 이탈자 재유도에 효과적 |
6. 리마케팅 준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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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4 또는 매체 픽셀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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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기준(방문, 장바구니, 결제 등)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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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이상 데이터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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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 고객에게 너무 자주 노출되지 않도록 빈도 제한 설정
마무리하며…
리마케팅은 잘만 활용하면 광고 성과를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시점에 시작하면 오히려 예산 낭비가 될 수 있죠.
기억하세요.
리마케팅은 시작보다 ‘타이밍’이 더 중요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AMPM글로벌 광고 퍼포먼스 2팀 김태완 마케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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