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와 퍼포먼스 광고 소재의 진짜 미래

작성자 김태완
작성일 2025.07.11
조회수 32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 퍼포먼스 1본부 2팀 김태완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최근 광고 업계에서 가장 핫한 화두,
바로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광고 소재 제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제는 누구나 텍스트 몇 줄만 입력하면 광고 카피가 나오고,
디자인 경험 없이도 이미지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마케터는 정말 “누르면 끝나는” 소재 제작만 하면 될까요?
AI가 만든 콘텐츠는 진짜 현장에서 잘 먹힐까요?

오늘은 실제 퍼포먼스 캠페인에 AI 콘텐츠를 적용해본 시선에서,
무엇은 가능하고, 무엇은 조심해야 하는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광고 소재도 AI로 만들 수 있는 시대

우선 요즘 퍼포먼스 마케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성형 AI 도구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image.png

이처럼 AI를 활용하면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비용은 현저히 낮아집니다,
특히 테스트용 A/B 소재를 다량으로 생산해야 하는 퍼포먼스 캠페인에서는 큰 장점이 됩니다.

2. 진짜 성과는 나오는걸까?

실제로 제가 참여한 캠페인에서도 AI로 만든 썸네일이나 광고 카피가
초기 클릭률(CTR)에서는 꽤 괜찮은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전환율(CVR)과 구매 ROAS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AI는 “그럴듯하게 잘 만들어주는” 데에는 강하지만,
‘누구에게, 어떤 맥락에서, 어떤 흐름으로 전달할지’까지는 설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광고의 전략과 심리적 설계는 여전히 사람(마케터)의 영역이라는 뜻이죠.


3. 그렇다면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할까?

AI가 광고 소재를 대신 만들어주는 시대에서,
우리 마케터는 ‘기획자이자 감별자’가 되어야 합니다.

3가지 역할로 나누어서 정리해봤습니다.

1) 맥락 설정자
- 타겟의 관심사, 상황, 페르소나를 먼저 정의해야 AI가 방향을 잘 잡고 카피/이미지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2) 콘셉트 큐레이터
- AI가 생성한 수십 개 결과물 중 어떤 것이 이번 캠페인 톤앤매너에 맞는지 골라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3) 성과 측정자
- 단순 클릭률이 아닌, 전환율, 체류 시간, 구좌별 ROAS 등 실질적 KPI를 기준으로 A/B 테스트를 설계하고 비교합니다.


마무리 요약

마케터의 미래는 AI와 경쟁이 아니라 협업이다.

우리는 이제 '손으로 디자인하고, 머리로 카피 자던 시대' 에서
'AI로 뽑고, 마케터가 전략적으로 다듬는 시대' 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무엇이 성과를 만들고, 무엇이 소음을 만드는지 구분할 수 있는 감각입니다.
그 감각이 있는 마케터는 AI 시대에도 계속 필요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AI시대, 광고 소재는 누가 만드냐고요?
만드는 건 AI지만 방향을 정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건 여전히 우리 마케터의 몫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저에게 문의 주세요!
지금까지 김태완 마케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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