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소비자와 광고 거부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작성자 김태완
작성일 2025.07.10
조회수 35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 퍼포먼스 1본부 2팀 김태완 마케터입니다.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요즘 사람들은 광고를 싫어해요.”라는 말입니다.
과연 정말 그럴까요?
'광고를 싫어한다'기보다, ‘못 만든 광고를 싫어하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은 2025년 소비자들이 광고를 어떻게 인식하고,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그들에게 ‘거부감’이 아니라 ‘호감’을 줄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광고가 싫은 게 아니라, 뻔한 게 싫다

Z세대, MZ세대 소비자는 광고에 '민감'하지만,
그건 곧 '잘 만든 광고에는 반응도 빠르다' 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 틱톡에서 본 브랜드가 더 익숙해요
- 인스타 광고 보고 샀는데 괜찮더라고요
- 리뷰형 광고는 믿고 보는 편이에요
즉, 소비자는 광고를 아예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접근하는 콘텐츠형 광고를 수용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취향, 감성, 가치에 맞는 메시지를 찾고 있는 겁니다.


2. 요즘 소비자, 광고를 어떻게 판단할까?
2025년 현재 소비자는 광고를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image.png

- 소비자는 더 이상 '광고니까 무조건 싫어' 가 아니라
'나에게 의미 있으면 광고여도 괜찮아' 라는 기준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3. 잘 만든 광고는 소비자가 먼저 공유한다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쇼츠 등에서 화제가 되는 콘텐츠 중 상당수가 브랜드가 만든 광고물 입니다.
- "이거 광고인데 너무 웃겨서 공유한다ㅋㅋ"
- "이 브랜드 요즘 광고 미쳤다.."
- "진짜 내가 필요했던 정보임. 광고지만 잘 만들었네"
이처럼, 광고와 콘텐츠의 경계가 무너진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입니다.
'유익하거나, 재밌거나, 감동적이거나' 한 광고를 만드는 것


4. 실무자의 입장에서 기억해야 할 3가지 전략

1) 광고 아닌 정보처럼 시작하라
- 이 제품 광고입니다 X, 요즘 이런 문제 겪는 분 많죠? O
2)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의 말투를 써라
- 일방적인 자랑보다는 사용자 후기나 자연스러운 대화체 사용
3) 광고메시지를 고객 상황에 맞춰라
- 생리통엔 생리통약, 새집엔 탈취제 처럼 고객의 맥락에 맞는 광고가 설득력 높음


끝으로
마케터는 고객보다 더 고객을 이해해야 합니다.
광고를 싫어한다고 단정 짓기 전에,
그들이 왜 어떤 광고는 좋아하고, 어떤 광고는 거부하는지 정서, 심리, 맥락의 층위로 분석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의 마케팅은 정확히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한
세밀한 언어 설계 싸움입니다.
그리고 그걸 이해하고 풀어내는 능력이 곧 성과로 연결되죠.
요즘 사람들, 광고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의 시간과 관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저에게 문의 주세요!
지금까지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 1본부 2팀 김태완 마케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터자격이수

분석부터 제안까지 완벽 집행!

광고, 어렵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함께 성과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댓글

0

㈜에이엠피엠글로벌 | 대표. 김종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44, 현대테라타워 11층 (가산동)
사업자등록번호 257-81-03674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0-서울금천-2858호
광고문의 | 퍼포먼스1본부 02-6049-4642 | 퍼포먼스2본부 02-6049-4111 | 컨설팅본부 02-6049-4621
Email | kim9986@ampm.co.kr
Copyright ⓒ 2019-2025 AMPM Global. All rights reserved.
전화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