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예산, 타겟보다 구좌가 먼저입니다

작성자 김태완
작성일 2025.07.14
조회수 46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태완입니다.
오늘은 타겟팅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구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타겟팅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가 실무를해보면서 느낀 진짜 핵심은 타겟보다 구좌가 먼저라는 사실입니다.
왜 구좌 설계가 중요한지, 그리고 실제 광고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구좌란 뭘까요?
구좌란 쉽게 말해 광고가 게재되는 위치 또는 형식입니다.

각 광고 플랫폼은 여러개의 구좌(광고 영역 또는 상품)를 가지고 있고,
이 구좌에 따라 노출 방식, 클릭 단가, 전환 가능성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왜 구좌가 타겟보다 중요할까요?

1. 구좌가 타겟의 심리 상태를 결정합니다.
- 검색 구좌에 노출되면 고객은 이미 사려고 들어온 상태입니다.
- 디스플레이 구좌는 정보 탐색 또는 심심할 때 소비합니다.
- 쇼핑몰 내 상세페이지 구좌는 제품을 비교하는 중간단계 입니다.

즉, 어떤 타겟이냐보다 그 타겟이 어떤 순간에 노출되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 같은 타겟이라도 구좌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
동일한 타겟에게 화장품 광고를 보여준다고 해도
- 검색광고 상단 구좌에는 성분과 후기 중심 메시지가 반응을 보이고
- SNS 피드형 구좌에서는 감성컷과 사용 전/후 영상이 반응을 보이고
- 쇼핑몰 추천구좌에서는 할인 혜택과 빠른 배송이 반응을 보입니다.

즉, 어디에 노출되는지에 따라 소재 구성과 메시지가 달라져야 하고,
그 전략의 중심이 바로 구좌 중심 사고 입니다.

3. 예산은 구좌 단위로 나눠야 관리가 됩니다.
광고 예산을 '타겟별'로 나누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 운영에서 중요한 건 구좌별 퍼포먼스를 체크하는 구조입니다.
잘못된 예산 분배 : 20대/30대/40대 여성 타겟별로 예산 분배
개선된 예산 분배 : 검색/쇼핑/SNS 구좌별러 분배 후, 타겟 세분화

이렇게 해야 성과가 잘 나오는 구좌에 예산을 집중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어떤 타겟에게 보여줄까?"라는 질문에만 갇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퍼포먼스 캠페인의 진짜 전략은 이겁니다.

“누구에게”보다 “어디에서” 먼저 고민하자.

타겟은 구좌 안에서 구체화되고,
성과는 구좌 설계에 따라 갈립니다.

광고 예산, 이제 타겟보다 구좌가 먼저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저에게 문의 주세요!
지금까지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 1본부 2팀 김태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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