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고 컨설팅 2팀 마케터 임민호입니다.

사업자 분들이 점차적으로 다채로운 매체 믹스를 통해서 효율적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키워드 검색 광고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전환이 이뤄지는 잠재 고객들을 타겟하는 첫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점차적으로 전환이 높은 키워드들을 좁히면서 브랜드의 실제 전환 고객들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우리는 그것을 활용해서 매체 믹스의 리소스로 활용할 수 있전환이 이뤄지는 키워드들로 타겟들의 데이터를 분석할 줄 알게 되고, 이 리소스들이 매체 믹스에 활용되는 것이죠. 사실 그래서 이미 제가 이렇게 말하기도 전에 다들 키워드 검색 광고를 접해보셨을텐데, 키워드를 어떻게 뽑아야하는지 모른채 그 키워드 광고비가 비싸다고만 느끼셨을 거에요. 이 비싼 키워드 광고비를 조절하고 효율을 뽑아내야합니다. 그래서 잠재연관키워드를 추출해서 광고비 대비 독자적인 키워드 시장 점령 효율을 뽑아내자는 것이 오늘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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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에 쓰이는 키워드는 메인, 세부로 나뉩니다

자사와 가장 연관성이 높고, 조회량과 클릭수 많은 메인 키워드는 경쟁사들의 입찰 경쟁이 높기 때문에 CPC 단가도 높습니다.

반대로 세부 키워드는 CPC 단가는 저렴하지만 조회량, 클릭수는 적습니다.

메인 키워드 같은 경우 이미 입찰 경쟁이 치열해서 이 경쟁에서 밀리면 광고 효율이 떨어지고요

세부 키워드도 경쟁사들 간의 입찰 경쟁이 점점 심화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그저 셋팅만 하고 지켜만 볼 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세부 키워드보다도 입찰 경쟁이 적은 잠재적인 연관 키워드를 찾아야하며 더 간단히 보면 키워드의 블루 오션을 찾아내는 게 목표이죠. 근데, 그렇게 쉽게 키워드의 블루오션을 잘 찾아낼 줄 알았으면 이미 이 영상도 안 보시고 있겠죠..분명 이 점은 어려운 것이지만 본인 만의 훈련을 통해 분명 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통해 그 훈련을 하는 방식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의도임을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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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연관 키워드는 대표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제가 만든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잠재 연관 키워드를 어떻게 발굴할까요?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발굴 프로세스입니다

업체/업종 특성 파악 - 잠재고객 니즈 세분화 - 잠재고객 행동패턴 고려 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예시를 들겠요. 간식 세트를 파는 이커머스 업종으로 잡겠습니다.

간식 세트는 선물, 파티, 자가 간식등에서 고객들이 활발한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파티나 본인 먹을 간식을 구비할 때,

간식 세트 쇼핑몰을 둘러보기보다 그냥 집 앞 마트를 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반대로 선물은 마트에서 사는 것 이상으로 포장이 이쁘단 장점이 있고, 이 특성이 간식세트와 잘 어울리기에

주력상품으로 적합하다고 예상할 수 있으니 선물에 포커싱을 맞춰보겠습니다.

그러면 간식 세트 선물을 구매할 잠재고객들의 니즈를 볼 때, 커플선물, 아이선물, 우정선물 메인키워드로 뽑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커플선물에서 세부 키워드를 뽑으면 남자친구선물,여자친구선물,커플선물 이런 것들이 있으며 이것이 니즈 세분화겠죠.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 키워드들이 가질 입찰경쟁의 리스크와 그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잠재고객 행동패턴을 고려해야합니다.

그래서 잠재 연관 키워드를 발굴해야하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간식 선물 자체에 관한 키워드를 발굴하는 것이 아닌, 잠재 고객이 제 3의 키워드를 검색 했을 때, 간식 선물이 필요하게끔 찔러넣어야합니다. 일종의 넛지 마케팅 효과이죠.

사실 이 생각을 빨리 전환하는 팁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지식인입니다. 커플선물은 어떤 상황에서 줄 수 있을지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빨리 캐치할 수 있습니다. 검색하면 여자친구랑 싸웠다는 사례가 있어요. 

어 그러면 이러한 사람들이 또 많지 않을까해서, 여자친구랑싸웠을때 라는 키워드를 2차적으로 검색해봤어요. 그리고 보시다싶이 이에 대한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남성분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죠. 그러면 우리는 간식 세트 상품들이 이들의 솔루션이 되어야합니다. 

이렇게 생각난 키워드들을 토대로 키워드 검색량과 실제 파워링크 입점 경쟁사 수를 비교해보았을때, 모바일에서 검색량은 세자리수, 그리고 파워링크는 입점업체 5~10개 정도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꽤 많은 남성들이 이런 검색을 하니까 잠재고객 키워드로 쓸만하다고 판단할 수 있겠죠? 심지어 사진 속에 5건 입점된 파워링크 업체들을 보면 우리랑 업종도 달라요. 그러면 간식 세트 업종은 우리는 여기서 여자친구의 기분을 풀 수 있는 간식세트선물에 대한 키워드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거에요.

그러면 이렇게 정리하면

공통적으로 경쟁업체가 5~10개 입점밖에 없는 파워링크에서 우리가 우위를 점할 수가 있습니다. 비록 검색량은 좀 더 적을 지라도 100~160개 정도가 등록되어 있는 메인 키워드보다 쉽게 파워링크 시장 우위를 점령해서 잠재 고객을 타겟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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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업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잠재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하면서 세분화된 타겟군들의 행동패턴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보고 가설을 세운 후 논리적으로 맞는지 체크 후 집행을 해보는 겁니다. 이렇게하면 치열한 입찰경쟁에서 한층 벗어날 수 있는 키워드로 큰 효율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사고 훈련을 기르는 데에 있어서 지식인만으론 연습이 부족하실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반복적인 숙달로 기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이러한 숙달을 계속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들과 이루어지는 1차적인 소통을 토대로 해당 자사와 업종을 더 면밀히 분석하여 차별화된 키워드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막힘이 발생하면 저를 찾아와주세요. 맞춤 컨설팅을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