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광고는 단기성 광고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퍼포먼스1팀 김한세 마케터입니다.
매출에 울고 웃는 대표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파워링크, 쇼핑검색광고에서 높은 ROAS에 만족하고 계시다가
배너광고인 META, GFA광고를 시작했을 때 전환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서
오랜 기간 돌려보지 않고 배너광고를 OFF 시키는 대표님들께 이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배너광고는 자판기처럼 광고비를 투입하면 ROAS가 나오는 게 아닙니다.
왜 광고비를 썼는데 원하는 ROAS가 안나오지?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배너광고가 최적화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우선, 아시다시피 META 광고는 머신러닝이 먼저 학습되어야 광고가 효율적으로 돌아갑니다.
조건은 7일간 총 50건의 전환수 발생인데요,
구매전환 또는 장바구니 전환 등 설정해둔 전환값에 대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머신러닝'만' 돌아가면 되는것도 아닙니다.
머신러닝이 돌아간 이후,
소재 A/B테스트가 필요합니다.
테스트할 소재들에게 각각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는 한 광고세트에 한 가지 소재를 넣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테스트하는 기간동안에는, 수시로 소재별 효율을 체크한 뒤 효율낮은 광고를 OFF하는 스크럽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들을 통해 효율높은 소재들을 걸러내는 기간은 최소 2주에서 한 달 정도 확보되어야 합니다.
- 이 과정만으로도 벌써 한달이 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첫 달 투자한 광고비로 즉각적인 ROAS를 달성하지 못한다며 2주, 한 달정도 광고를 돌려보다가 OFF한다면
이도저도 못하고 마케팅비용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가감할 정도로 메타광고는 정말 효율이 좋습니다.
특히 생활리빙, 전자제품, 패션 등 객단가가 너무 높지 않으며 소구포인트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꼭 필요한 상품보다는 귀여운, 간지나는, 구미가 당기는, 뽀대나는 상품을 판매하기에 적합한 매체입니다.
네이버 SA에서 ROAS가 200~400% 나오는 상품들은 참을 인 세 번이면
META에서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맡겨주시고 믿어주시면 성과로 보답하는 마케터입니다.
문의주시면 참을 인 네 번이 아닌 세 번에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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