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관련 문제

작성자 이상민
작성일 2025.02.05
조회수 136

최근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앱인 '딥시크(DeepSeek)'가 국내에서 120만 명 이상의 주간 사용자 수를 기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딥시크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중국 서버에 저장되고, 중국 법령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딥시크의 신규 다운로드를 차단했으며, 일본 정부는 자국민에게 딥시크 이용 시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개인정보를 포함한 데이터가 중국 서버에 보관되고 중국 법령이 적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딥시크는 생성형 AI 앱 중 2위를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정보 수집 및 관리에 대한 우려가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딥시크의 개인정보 정책에 따르면, 사용자는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게 되며, 특히 키보드 입력 패턴과 리듬까지 수집하는 점이 다른 앱과 차별화됩니다. 중국의 국가정보법 제7조에 따르면, 모든 개인과 조직은 국가 정보기관의 정보활동에 협력해야 할 의무가 있어, 이는 중국 정부가 필요에 따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미국에서도 딥시크의 인기가 급증하자 텍사스주 정부는 공공기관과 중요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딥시크 및 중국 소셜미디어 앱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중국 공산당이 데이터 수집을 통해 우리 주의 중요한 인프라에 침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해군도 딥시크 앱에 대해 보안 및 윤리적 우려를 이유로 전체 장병들에게 이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딥시크가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이 구글 검색보다 20배 많으며, 개인의 금융 정보나 건강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딥시크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무의미하며 입력된 모든 정보가 추적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딥시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를 위한 통제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용자들은 딥시크 앱 사용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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