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컨설팅4팀 임수호AE입니다.

사교육 시장은 코로나가 끝난 이후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29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하였습니다.

   몇몇 대표님들은 해가 지날수록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원 시장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 위기 속에서도 성공한 학원들은 존재하며 사교육비 총액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차이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표님들 학원의 수업 퀄리티가 떨어져서?

능력 있는 강사진이 부족해서?

학원 입지 선택이 잘못돼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퀄리티 높은 수업과 능력 있는 강사진이 있음에도 학생이 없어 고민인 대표님, 원장님들.

3년간 학원을 운영하여 50명 정도의 학원을 300명 이상으로 키워낸 경험으로 

지금부터 예시를 통해 여러분의 길 을 알려드립니다.

다양한 학원들이 각종 매체로 광고하고 있지만 정확한 분석을 통해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고3입시전문 ‘A’학원이 SNS를 이용한 메타광고로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노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환율이 전혀 나오지 않고 결국 ‘마케팅비용 + 수강생감소’라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열심히 유행하는 메타광고를 돌렸는데도 손해만 보게 된 ‘A’학원.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답은 타겟 분석 실패,아쉬운 매체 선택, 미디어믹스의 부족에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위 자료는 ‘고등영어학원’키워드로 현재 ‘네이버 월간 검색수 사용자 통계’입니다.

고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학원 온라인광고 타겟층 중 가장 고연령대인 50대 전후입니다. 

해당 고객층은 인스타, 페이스북 같은 SNS에 친숙하지 않고 오프라인, 네이버 검색에 익숙하죠. 

노출이 많이 되었더라도 정확한 타겟에 전달된 것이 아니라면 전혀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더불어 노출이 되더라도 대부분의 고객들은 네이버, 구글 검색을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한창 중요한 시기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꼼꼼하게 학원을 분석하려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A’학원이 바로 나오지 않고 ‘B’학원, ‘C’학원이 더 상단에 뜨면서 매력적인 소재들까지 있다면...

  ‘A’학원의 광고는 누구를 위한 광고였을까요...?

학원이 타겟으로 하는 원생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정확한 타겟 분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학생, 학부모의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광고여야 합니다.

대표님들께서는 위 같은 경우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지금부터 학원 온라인 광고를 어떻게 진행해야 효율적인지 여러 학원의 케이스를 예를 보여드립니다.

첫 번째 예시로, 미취학 아동 혹은 초등 저학년이 타겟인 ‘아동영어학원’의 경우 3040 연령대를 겨냥해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어유치원’키워드 월간 검색수 사용자 통계-

해당 고객층은 다양한 매체를 고루 다루고 정보 검색력이 뛰어나기에 미디어믹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SNS를 이용하는 메타광고와 더불어 후기, 실제 수업 영상 등을 담은 바이럴 마케팅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출처 : META 광고 라이브러리. 실제 진행되고있는 영어유치원 META광고 예시-

또한 위처럼 그들의 니즈는 아이들의 사고력, 문해력, 재미이기 때문에 해당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잡아야 합니다.

두 번째 예시로, 고등학생이 타겟인 ‘입시전문 수학학원’은 4050연령대를 겨냥합니다.

-출처 : 네이버 ‘고등수학학원’키워드 월간 검색수 사용자 통계-

네이버에 가장 친숙한 고객층이기 때문에 SA광고, 배너광고를 기반으로 진행하며,

그들은 성적향상, 합격이 목적이기에 합격후기, 효율성, 전문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더불어 지역, 현재등급과 같은 요소를 추가한 세부 키워드들을 추가하여 전환율과 효율성을 키워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수학입시학원’ 검색 창

위 예시들처럼 강사 전문성, 1:1 관리와 같은 효율성을 강조하여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출처 : 해커스토익-

성인을 타겟으로 하는 학원 ‘어학원’과 같은 경우 해당 원생 연령대를 겨냥하여 SA검색광고,

  메타광고를 미디어믹스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들의 니즈는 효율성이기에 짧은 시간 고효율을 낼 수 있다는 정보를 적극 어필해야 합니다.

교육서비스업은 학교가 아닙니다. 

고객들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켜 만족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육, 학원 광고는 고객들이 해당 니즈가 있음을 인지하게 만들고

 우리 수업이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음을 믿게 만들어야 합니다.

정확한 타겟 분석을 통한 적절한 매체선택과 미디어믹스로

 대표님들의 학원,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다면 교육서비스업 전문 마케터 임수호에게 언제든지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