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영화 감독이 알려주는 네이버, Meta 이미지 소재 제작
사람을 끌어당기는 이미지 소재
* 마케팅에도 연출이 필요합니다
저는 한때 영화를 만들던 감독이었습니다.
프레임 하나, 조명 하나에 사람의 감정을 담고
한 컷의 이미지로 2시간짜리 이야기를 암시하던 사람이었죠.
지금은 데이터를 다루는 퍼포먼스 마케터로 일하고 있지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 이미지는 ‘광고’가 아니라 ‘장면’이어야 한다
광고 소재를 설계할 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한 장면(이미지)이 소비자의 마음속에서 시작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가?”
좋은 영화의 스틸컷이 영화 전체의 감정을 전하듯,
좋은 광고 이미지는 클릭 전, 소비자의 ‘상상’을 자극합니다.
1️⃣ 한 컷으로 말하라 – ‘장면’형 이미지 전략
네이버 GFA든 Meta 피드든, 대부분의 광고는 첫 이미지가 전부입니다.
그 한 장면에서 감정, 문제, 해결, 메시지가 느껴져야 합니다.
✅ 고객의 시선과 동일한 시점으로 찍힌 사진
✅ 감정을 이끌어내는 실생활 상황 묘사
✅ ‘행복해진 순간’이 아닌 ‘변화의 전후’를 보여주는 컷
예: "집 청소 후의 상쾌한 표정"보다
"지저분한 방에 발 딛고 선 한 사람"이 더 강한 클릭을 부릅니다.
2️⃣ 카피는 ‘대사’처럼 써라
영화의 명대사는 짧고 강력합니다.
광고 카피도 ‘핵심 메시지를 말하듯’ 써야 소비자에게 도달합니다.
✅ 말하는 듯한 톤 (“그거 아직도 안 써보셨어요?”)
✅ 리듬 있는 문장 구조 (“지금, 여기, 단 하루”)
✅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문제제기 (“우리 집 먼지, 어디서 오는 걸까?”)
3️⃣ 조명, 컬러, 레이아웃은 ‘감정의 시각화’
감정은 색으로 느껴집니다.
밝은 배경은 신뢰를, 따뜻한 톤은 편안함을, 강한 대비는 긴장을 줍니다.
✅ Meta에서는 인스타 감성의 컬러톤(부드러운 파스텔 or 자연광 효과)
✅ 네이버 GFA에서는 배경 대비를 통해 텍스트 가독성 극대화
✅ 주인공(제품/인물)이 중심에 오게 하는 극영화식 구도 설계
4️⃣ 플랫폼마다 다르게 찍고, 다르게 자른다
네이버와 Meta는 ‘소재 소비 습관’이 다릅니다.
플랫폼 | 주요 포인트 |
---|---|
네이버 GFA | 직관적이고 텍스트 위주의 ‘설명형 이미지’에 반응 |
Meta | 감성 이미지 + 직관적 카피 조합이 효율 높음 |
하나의 이미지를 모든 플랫폼에 돌리는 건 스틸컷을 예고편처럼 쓰는 것과 같습니다.
플랫폼별 컷 편집과 포맷 최적화는 필수입니다.
5️⃣ 감정을 설계하라 → 클릭이 달라진다
성공적인 광고 소재는 기술이 아니라 공감과 감정에서 나옵니다.
전환을 부르는 건 정보가 아니라 느낌입니다.
전직 영화감독이자 퍼포먼스 마케터로서
저는 매일 숫자와 감정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며 광고를 제작합니다.
그 한 장면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들 수 있도록.
그 한 줄 카피가 누군가의 클릭을 유도할 수 있도록.
- INFO POINT
네이버 GFA·Meta 피드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눈길을 사로잡는 첫 이미지’와 ‘행동을 유도하는 마지막 문장’*입니다.
광고는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보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은 감정, 공감, 그리고 구조화된 연출에서 시작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광고 이미지 기획이 필요하신 분은
AMPM GLOBAL 이정택 대리에게 편하게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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