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가 쇼핑검색으로 ROAS 300% 뚫는 방법!
작성자 김휘원
작성일 2025.07.04
조회수 32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대리입니다.
오늘은 신규 스마트스토어가 쇼핑검색광고를 시작해, 한 달 만에 ROAS 300%를 달성했던 사례를 기반으로 효율 전략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입점 이후 광고를 어떻게 돌릴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글을 통해 방향성을 잡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 광고비는 얼마나 태워야 하는지
저희가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고, 답하는 질문입니다.
초기에는 예산이 없어, 마케팅에 돈을 많이 투자할 수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저는 마케터의 역량이 드러나기 위해선 아무리 적어도 월 예산 2~300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커머스 업종은 포화상태에 가까워서, 아무리 틈새시장을 노린다고 해도 최소한의 비용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렇게 광고주님과 합의 후, 월 예산 300을 활용해 한 달 만에 ROAS 300%를 넘겼습니다.
2. 쇼핑검색광고 세팅법
2-1) 그룹 분리
캠페인을 만들고, 그룹을 나눌 때 중요한 것은 상품의 소구점을 뽑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의류 브랜드라면 기능성, 디자인, 소재, 계절성 등이 있겠죠.
저는 우선 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한 뒤, 이 소구점을 통해 더 세밀하게 나누는 편입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의 상품도 소구점에 따라 그룹이 나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검색의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2) 키워드 삽입
그 다음엔, 해당 그룹에 맞는 키워드를 설정할 차례입니다.
소구점 별로 그룹을 나눴으니, 각 그룹에 해당하는 키워드만 넣는 거죠.
좀 전의 예시로 이어가자면 디자인 그룹에서는 오버핏, 프린팅, 스트릿, 캐주얼 등의 키워드를,
소재 그룹에서는 혼합섬유, 면 100% 등의 키워드를,
기능 그룹에서는 쿨링, 아이스 등의 키워드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광고 노출의 풀이 넓어지고, 소구점도 다양하기 때문에 전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3) 예산 집중
그렇게 며칠을 돌리다 보면, 분명 그룹당 예산을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견적이 나옵니다.
전환율은 높은데 노출과 클릭이 안 나온다면 입찰가를 올려 노출 순위를 높이고,
반대로 클릭은 잘 되는데 전환이 안 나온다면 입찰가를 낮춰 순위를 내리는 거죠.
그 이후에는 간단해집니다.
2-4) 제외키워드 추가
기간을 정한 뒤, 주기적으로 노출을 제한시키는 제외키워드 설정.
효율 키워드가 있으면 유사 키워드를 발굴해 그룹 확장.
이를 반복하다 보면 결국 해당 브랜드의 최적화 세팅이 완성됩니다.
이를 통해 ROAS를 끌어올린 이후엔 예산을 확장하고, 그럼 또 해당 예산에 맞는 전략을 새로 짜는 게 마케터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3. 마무리
신규 브랜드의 쇼핑검색광고는 구조를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작정 예산을 투입하는 것보다, 상품의 소구점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그룹과 키워드를 설계하는 게 핵심입니다.
혹시 우리 브랜드는 어떤 식으로 전략을 짤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아래 번호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광고 세팅, 분석, 효율화까지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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