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구두 업종 미디어 믹스 를 제안하게 된

광고컨설팅 5팀 이상민 마케터입니다.

여성화, 그 중에서도 구두를 주로 하는 업체는 어떤 매체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지금부터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장 현황

현재 의류(신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가져가는 시장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국내 신발 시장은 오히려 더 커졌습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2020년 패션시장조사를 살펴보면 당해 신발 시장 규모는

약 6조 6천억원으로 전년(19년) 대비 5.7% 성장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신발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을 모두 합한 것이라 의미가 없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온라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

코로나 펜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작년 2022년 11월을 기점으로 마침내 온라인 유통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을 역전했습니다.

전체 유통 시장의 절반 이상이 이제는 온라인 시장으로 넘어온 것입니다.

대표적인 국내 여성 구두 브랜드 탠디와 미소페의 경우를 살펴보면

탠디의 경우

21년 매출액 1,025억 > 22년 매출액 1,199억

21년 영업이익 1억 3천 > 22년 영업이익 30억

미소페의 경우

21년 매출액 662억 > 22년 매출액 824억

21년 영업이익 46억 > 22년 영업이익 80억

으로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우 많은 신생 업체 / 기존 업체들이 온라인 지면에서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이에 따른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 브랜드 현 포지션 정의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에 앞서

현 브랜드가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는지

사전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브랜드 인지도(ex-쿼리수=검색수) / 가용 예산

/ 주 타겟
/ 현 광고 집행 매체 / 채널 운영 여부
/ 자사몰, 스마트(or 브랜드) 스토어 컨디션

등

현 포지션에 따라 마케팅 전략은 천차만별 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신생 업체라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풀퍼널 전략을 사용해야 하고

오프라인에서 강세를 보이는 기존 업체가 온라인 시장을 공략한다면

이미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이용해 

브랜드 검색광고를 통해 이탈율을 최소화하고

리타게팅 매체를 활용해 이탈된 고객에게 광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하는 등이 전략이 있겠죠.

이는 각각의 브랜드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각 상황에 맞는 브랜드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3. 사전 점검 사항

매체 믹스를 하기에 앞서 사전 점검 사항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이는 

분석 툴이 설치 되어 있는지.

현 집행 매체가 네이버 / 메타 정도라면 

네이버 - 프리미엄 로그분석

메타 - 픽셀

로 분석할 수 있지만 매체 믹스가 늘어날 수록 

각 분석 툴당 기준이 상이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GA)와 함께 구글 태그매니저(GTM), UTM을 설치하셔서

통합적인 기준으로 전 매체 성과 확인 / 웹페이지 액션 추척 등으로

마케팅 성과 측정을 하셔야 합니다.

4. 미디어 믹스 제안

드디어 매체 믹스 파트로 넘어 왔습니다.

조금 전 저는 매체 선정에 앞서

브랜드 포지션 파악이 중요하다 말씀 드렸는데

포지션과 별개로 공통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매체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4 - 1. 공통 매체

첫 번째는 네이버 검색광고 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의 경우 파워링크 / 쇼핑검색광고 / 브랜드 검색을 주로

파워링크 / 쇼핑검색광고 특히 파워링크는

2차 광고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을 잡아두는 매체이기 때문에 

필수로 가져 가져야 합니다.

 브랜드 검색광고의 경우 PC / 모바일을 별개로

이 상품의 경우에는 브랜드 쿼리 수(검색 수)가 일정 수준 보장이

되어야 효율이 나오는 매체인데

브랜드 검색광고 집행은

브랜드 신뢰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쿼리 수가 부족하더라도 집행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네이버 내 한 쪽의 환경(PC or 모바일) 검색 수가

1,000 은 넘어야 효율이 나온다고 안내 드립니다.

이 검색 수는 네이버 검색광고 > 광고시스템 > 도구 > 키워드 도구

에서 상호명, 브랜드명, 브랜드 라인명, 브랜드+세부키워드(제품명, 카테고리명 등)
을 합찬 쿼리 수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최대 5개까지 입력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나이키의 경우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조던], [에어조던] 과

같은 키워드 쿼리 수 합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모바일이 PC보다 검색 수가 2~3배 가량 많습니다.)

이런 브랜드 검색광고의 경우

해당 키워드 최상단에 고정 노출하는 상품으로 

한 달(30일) 고정 계약 상품 이기 때문에

조건만 맞는다면 파워링크 입찰 비딩을 줄일 수 있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도 가능합니다.

또한 최상단 노출을 통해 이탈율을 최소화하여

전환을 보다 높게 가져갈 수 있고

추가 매체 집행을 하시더라도

해당 고객 이탈율을 최소화하여 간접 유입 받을 수 있는 

매체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는다면 PC/ 모바일 한 곳이라도

브랜드 검색 광고를 집행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두 번째 공통 매체는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입니다.

메타 광고는 의류와 관련된 업종에 필수적인 매체로

100% 로그인 기반 매체 이기 때문에

실제 유저의 인구 통계 데이터나 행동 기반

고객정보 활용 중심으로 강력한 타게팅이 가능한 매체입니다.

여성구두에 맞는 핵심 타겟은 명확하기 때문에 
해당 타겟으로 브랜딩과 매출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풀퍼널 전략 매체로 의류 시장에서

메타는 선택이 아닌 필수 매체 입니다.

 4 - 2. 추가 매체 확장

이후는 각 브랜드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가져가는 매체 입니다.

 첫 번째는 바이럴 / 인플루언서 광고입니다.

블로그 / 카페 등의 바이럴로

이는 직접적인 매출 향상 목적은 아니지만

브랜딩을 위해 가져갈 수 있는 매체입니다.

신발의 경우, 사람들이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이유는

내 발에 맞는지 편한지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사기 위함인데

 바이럴 /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궁금한 점을

해당 블로거 /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온라인으로도 구매 유도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매체 입니다.

인플루언서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뿐 아니라

유튜브 / SNS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해당 인플루언서 충성도를 이용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배너광고 입니다.

배너의 경우 주 목적을 크게 두 가지로 가를 수 있습니다.

단순 노출을 통한 브랜드 / 매출 증대 전략 

(GFA 등)

리타게팅을 통한 고객 이탈 회수

(주로 네트워크 배너)

  단순 노출의 경우 해당 배너 광고 단독으로 진행으로는 성과를 얻기 어려우며

타 매체 믹스를 통해 브랜딩 / 매출을 극대화 시키는 데 사용되는 매체 입니다.

리타게팅의 경우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이탈된 고객

+ 유사 타겟군 에게 

지속적으로 광고 노출을 함으로서 

매출 극대화를 노릴 수 있는 전략입니다.

이런 네트워크 배너는 GDN, 모비온 등이 있습니다.
(예산 등 각 상황에 따라 추천 매체는 조금씩 다릅니다.)

이 외에도 추천 매체로서

구글 SA,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매체지가 존재 합니다.

매체 믹스의 경우

각 브랜드 간 상황이 너무 상이하기 때문에

매체 추천 / 예산 분배는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매체 믹스 보다 중요한 점은

현 브랜드 포지션 정의 / 파악이 중요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고

이상 여성 구두 업종 매체 믹스 제안 드린

광고 컨설팅 5팀 이상민 마케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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