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대행사의 거침없는 제안
“무료로 컨설팅 해드립니다.”
“매출 관리를 해주겠다.”
“체계적인 결과 보고.”
“회사 솔루션을 통한 분석을 해주겠다.”
“무엇이 부족하다, 경쟁사 대비...”
단순히 이 제안만을 가지고는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방법이 있지만 CEC전략을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CEC 전략은
(C)집중하다 -Concentration
(E)강조하다-Enphasis
(C)카피라이팅-Copywriting
C.
집중하기란 업무에 집중하라는 게 아니라, 하나의 제품을 잡고 기준을 파고들라는 뜻입니다.
대부분 어필을 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장점들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E.
강조하기란 본인이 분야에 대해 얼마나 큰 성과를 무엇인지 보여줘야 하는 단계입니다.
강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대비 강조를 중점으로 두려고 합니다.
전에는 이러했지만 지금은 극복하고 잘 되었다.
경험이 없다면 회사의 레퍼런스를 이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C.
카피라이팅이란 첫 인상은 몇 초만에 결정된다. 비슷한 말로는 MOT 가 있습니다.
‘진실의 순간’ , MOT이라 불리며 Moments of Truth의 약자입니다
이 단어의 유래는 스페인 투우 경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투우사가 달려오는 소를 찌르는 찰나의 순간을 말하고 이 결정적인 순간에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투우사에게는 굉장히 중요 한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찰나의 순간, 일촉즉발의 중요 한순간을 ‘진실의 순간’이라고 합니다.
소와 투우사가 만나는 결정적인 순간처럼
이 3초안에 사람을 사로잡지 못하면 본인을 어떻게 어필하든 간에 아무런 쓸모가 없어집니다.
CEC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자면
판매하는 상품을 하나를 얘기하고
어떻게 개선할 건지 한번 시뮬레이션으로 제안을 요청합니다.
그 후
직접 미팅을 제안해서 만나서 이야기해 보거나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짧은 3초가 쌓이고 이 순간은 필연이 됩니다.
해당 마케터가 정말로 소명의식을 갖고 책임감으로 운영대행을 제안한 사람이라면
이런 응대를 절대로 마다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더 반갑고 자세하게 컨설팅을 제안하거나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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