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마케팅이 주목 받는 이유?

작성자 이상민
작성일 2023.05.15
조회수 515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는 위축되어 지금은 여느 때보다 고객의 지갑을 열기란 어려운 시기입니다.


소비 양극화가 심해지며 새로운 소비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1,000 ~ 2,000 원 정도의 소비는 너무나도 쉽게 지갑을 열게 되었습니다.
다이소 / 올리브영과 같은 브랜드의 경우는 이러한 소비 패턴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경우입니다.

다이소의 경우는 2016년 매출 약 1조 3055억원에서 2022년 매출 2조 9357억원을 기록하였고 올리브영의 경우는 2017년 매장수 1,074개 매출 1조 5697 억원에서 2021년 매장 수는 1,265개, 매출은 2조 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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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명품 소비 역시도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었는데 이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는 "평균실종"이라고도 표현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서 저렴한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 등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반대로 명품소비 또한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 조금 이해가 안 되실겁니다.


새롭게 명품시장에 2030 세대가 특히 MZ세대라고 부르는 소비층이 이런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가성비 소비'를 하기위한 심리로 보여집니다. 이 말은, 가격을 기준으로 저렴한 1,000 ~ 2,000 원 대의 제품은 고장나거나 제품 불량이 있더라도 새로 사면되는 그러니까 언제라도 대체재가 존재합니다. 반대로 명품의 경우에는 이왕 돈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면 제품 품질 / 브랜드 등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명품으로 MZ세대는 눈을 돌린 것입니다. 


이는 리셀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도 명품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라는 단어는 제품 / 서비스 의 품질 등 대비 저렴한 것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제품 / 서비스가 뛰어나다면 그 만큼 또는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는 마케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퍼포먼스 / 브랜딩 효과를 내는 매체 / 전략 등을 어떻게 하면 보다 저렴하게 할 수는 없을까 또는 퍼포먼스 / 브랜딩이 확실하게 뛰어나다면 그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겠다의 의미이기도 하겠죠


바로 이런 표현이 '가성비 마케팅'일 것입니다.  


이 역시도 경기 침체에 따라 회사 입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느때보다 확실한 성과를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케팅은 매체 믹스를 얼마나 잘 활용하나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무조건적으로 싼 / 확실한 성과를 내는 매체를 처음부터 알 수는 없습니다. 브랜드 상황에 맞는 매체 믹스로 성과가 나오는 매체의 비중을 늘려가고 그렇지 않은 매체의 비중을 줄여가는 과정에 있어 시간과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오늘은 가성비 마케팅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가성비는 동일 성과 대비 보다 저렴하거나 성과가 확실하다면 기꺼이 그만큼 /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말이라는 것, 따라서 가성비 마케팅이 되려면 매체 믹스와 콘텐츠 마케팅 등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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