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엠피엠글로벌 광고전략제안 3팀 조윤정 AE입니다.

오늘은 '파레토의 법칙'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파레토의 법칙은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제시한 원리로, 이는 상대적으로 소수의 원인이 결과의 대부분을 결정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를 간단히 말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 때 20%의 노력이 80%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법칙은 경영, 경제, 사회학, 개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리소스를 최적으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데에 사용됩니다.

출처: 보드믹스

그럼 마케팅에서 이 법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마케팅에서 파레토의 법칙은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고객 세분화: 대부분의 수익은 일부 고객들에 의해 생성됩니다. 이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구성할 때, 상위 20%의 고객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20%의 제품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주요 제품들에 대한 마케팅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판매량을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채널 최적화: 파레토의 법칙에 따르면 일부 마케팅 채널이 매출의 대다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비효율적인 채널은 최적화하거나 배제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캠페인 관리: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분석할 때, 어떤 캠페인이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파악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용 대비 효율적인 결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고객 유입 경로 분석: 어떤 경로를 통해 고객들이 사이트로 유입되는지를 파악하여 가장 효율적인 유입 경로를 찾고, 해당 경로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파레토의 법칙을 활용하여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고 실행함으로써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최상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