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마케팅 용어도 모르고 광고를 하고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유경환 마케터입니다.
처음 온라인 마케팅을
접해서 광고를 진행하다가
생전 처음 보는
내용들과 용어들로 힘드시지 않았나요?
그래서 오늘은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와
그 용어를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예를 들어가며 설명 드리겠습니다.
● 온라인 마케팅의
3가지 카테고리
들어가기에 앞서
다양한 마케팅 종류를 3가지로 크게 나눠서
설명하고 세부적인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SSM ( Social media marketing )
: 소셜 미디어(SNS) 매체를 사용하여 진행하는 광고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레드
등
- SEM ( Search Engine Marketing )
: 검색 엔진을 활용하여
광고를 집행하는 방식
>> 네이버, 다음, 구글 등
>> 주로 클릭 당 과금
(CPC) 방식으로 광고가 집행
>> 특정한 키워드를
등록하여 해당 키워드가 검색이 되었을 때 노출
- SEO ( Search Engine Optimization )
: 검색 엔진 최적화라고
불리며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이에 맞는 컨텐츠 제작을 통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방식
※ SEM과 SEO의 차이
>> 둘 다 검색 엔진을
사용해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SEM은 검색어, 키워드에 대한 비용 즉, 입찰가를 지불하고 정해진 금액만큼 노출
SEO는 포털의 로직에
맞추어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작하고 비용 없이 노출양을 늘리는 방법
● 온라인 마케팅
용어와 의미 그리고 지표 분석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광고비를 사용하게 됩니다.
마케팅을 통해 한정된 금액으로 어떻게 효율을 이끌어 내는가?
가 광고를 진행하는
업체의 가장 큰 핵심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보이는 수치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광고가 집행 된
데이터를 보고 분석을 할 때 어려움이 없겠죠?
- CPC ( Cost Per Click ) : 클릭 당 단가
>> 광고비 ÷ 클릭수
검색광고를 진행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사용 예) 일 예산 10000원을 충전해서 클릭이 20번 이뤄졌다면 CPC는 500원
온라인 광고에서
사람들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광고소재(이미지, 영상 등 )에서
“얼마나 고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클릭을 유도했나?” 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CPC가 낮아지면 그 만큼 사용자들이 검색을 통해 자사 제품을 많은 클릭했다고 볼 수 있고,
반대로 CPC가 높게 측정이 된다면 광고 소재 수정, 확장 소재 추가 등을
통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 CTR ( Cost Through Rate ) : 클릭률
>> 클릭수 ÷ 노출수 X 100
사용자들이 우리가
집행하고 있는 광고를 보고 클릭한 비율을 나타냅니다.
CTR이 높다는 것은
광고를 본 사용자들이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의 상세페이지로
유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과 측면에서 굉장히 유의미한 지표하고 할 수 있습니다.
- CVR ( Conversion Rate ) : 전환률
>> 전환수 ÷ 클릭수 X 100
전환이라는 개념은
EC/DB업종, 업체 카테고리 등 자사의 니즈에 따라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C업종은 제품 구매, 장바구니 담기 등이 있고, DB업종은 회원가입, 상담신청 등이 있습니다.
전환률이라는 지표는
다른 지표들과 연계 되었을 때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클릭률과 전환률
: 클릭률이 높고 전환률이
낮다면 고객이 클릭을 통해 유입은 되었지만
자사몰 또는 상세페이지에
대한 컨디션이 떨어져서, 제품
후기를 보고 평이 안 좋아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세페이지 수정, 후기 관리 등 방향성을 잡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클릭률은
낮은데 전환률이 높다면 유입된 고객들은 적지만 유입되는 사람들의 니즈가 맞았기
때문에 전환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사몰이나 상세페이지에 컨디션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CPM ( Cost Per Mile ) : 노출 1000회 당 비용
>> 광고비 ÷ 노출수 X 100
지금까지는 클릭에
대한 과금 방식이었다면 CPM은 노출에 대한 과금 방식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매체는 배너 광고입니다.
광고주의 예산에
따라 노출 횟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광고운영이 가능합니다.
- CPA ( Cost Per Action ) : 행동 당 비용
>> 광고비 ÷ 행동수
사용자가 검색을
통해 자사 광고에 대해 특정 행동을 한 횟수에 따라 과금 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행동이라고 하는 것은 업종에 따라 광고주의 목표 행동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를
본 사람이 회원가입을 하거나, 앱을 설치 하거나, 문의를
남기거나, 상담 신청을 하는 등
대부분 DB업종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행동들을 통해 DB단가가 높은 지 낮은 지를 판단해서
성과에 대해 파악하여
광고를 진행합니다.
- ROAS ( Return On Ad Spend ) : 광고수익률
>> 매출 ÷ 광고비 X 100
마케팅 업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사에서 사용한
예산 대비 매출이 얼마나 나온 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이 지표를 통해서 광고가 효율적으로 잘 진행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비
10,000원을 사용해서 매출이 40,000원이 되었다면
ROAS는 400% 달성이 되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위에서 말씀드린
지표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제품의 성과가
A : 클릭률 2.6% / 전환률 26% / ROAS 265%
B : 클릭률 1.4% / 전환률 19% / ROAS 285%
라고 한다면 과연
어떤 제품의 성과가 잘 나왔다고 할 수 있을까요?
결과만 놓고 본다면
ROAS가 높은 B제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클릭률과 전환률은 A제품이 더 높게 나타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먼저
자사에서 설정한 ROAS 목표나 KPI기준을 통해 판단이
이뤄져야 하고,
그 기준이 모호할
경우에는 한가지 지표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비교하는 지표들을
늘려 가면서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라는
것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분석하는가에 따라서 도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마다 자사가
나아가는 방향성에 맞는 기준을 선택하여 그에 부합하는 지표를 확인하고,
비교 분석해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온라인 마케팅을
하면서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한 정의와 그 지표 분석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이 외에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프로필을
통해 연락주시면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AMPM글로벌 유경환 마케터였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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