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고객을 되찾는 방법" – 패션 브랜드를 위한 리타겟팅 광고 완전 정복
"떠난 고객을 되찾는 방법" – 패션 브랜드를 위한 리타겟팅 광고 완전 정복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하다 보면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고객이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결국 구매하지 않고 떠나는 경우 말이죠.
그런데 이 고객,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리타겟팅 광고(재타겟팅 광고)입니다.
오늘은 패션 브랜드가 구글, TG, 크리테오(Criteo) 등
주요 리타겟팅 채널을 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실전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리타겟팅 광고란?
리타겟팅(또는 리마케팅)이란,
한 번 우리 쇼핑몰에 방문한 고객을 다시 광고로 불러오는 전략이에요.
예를 들어:
- 자사몰에 방문했지만 구매는 하지 않은 고객
- 특정 상품을 보고 나간 고객
- 장바구니에 담았던 고객
->이 고객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노출시켜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방식이죠.
패션 브랜드에 리타겟팅이 특히 중요한 이유
-> 그래서 리타겟팅 광고가 구매까지 이어지지 못한 고객을 다시 끌어올 수 있는 효과적인 무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타겟팅할 수 있을까?
대표적인 리타겟팅 광고 플랫폼 3가지와 타겟팅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글 리타겟팅 (GDN·유튜브)
GA4 또는 Google Ads 태그 기반 사용자 추적
7일, 14일, 30일 이내 방문자 등 리스트 세분화 가능
GDN 배너 또는 유튜브 영상으로 노출
[2] TG (타겟게팅/타게팅게이츠)
쇼핑몰에 TG 스크립트 삽입 후, TG 자체 AI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 분석
가격 비교, 장바구니 유무, 이탈 시간 등 정교한 데이터 활용
디스플레이 중심의 동적 배너 광고 자동 운영
[3] Criteo (크리테오)
상품 피드 기반 맞춤형 동적 광고 제공 (제품 이미지 자동 연동)
고객이 본 상품 + 유사 상품을 혼합 제안
웹사이트, 앱, 이메일까지 폭넓은 리타겟팅 채널 활용
-> 세 채널 모두 이탈 고객에게 제품 중심 배너를 자동으로 보여주며 전환을 유도하지만, 특징은 조금씩 다릅니다.
구글 vs TG vs 크리테오 – 무엇이 다를까?

-> 광고 세팅 경험이 있거나 브랜딩도 고려한다면 구글,
세팅이 어려운 중소몰은 TG,
제품이 많고 AI 추천이 중요한 브랜드는 크리테오를 추천드려요.
어떤 광고 콘텐츠가 효과적일까?
-> 특히 TG와 크리테오는 자동으로 상품 이미지와 가격을 불러오는 동적배너 광고를 강점으로 갖고 있어,
상품 수가 많은 쇼핑몰에 특히 유리합니다.
리타겟팅 광고 세팅을 위해 필요한 것
구글 광고 기준
1. 구글 애즈 계정 세팅
2. 구글 애널리틱스(GA4) 또는 구글 태그 매니저(GTM) 설치
3. 리마케팅 태그 삽입 (또는 GA4 이벤트 연동)
4. 맞춤 잠재고객 리스트 설정
5. 디스플레이 배너 또는 유튜브 광고 소재 준비
TG / 크리테오 기준
1. 각각의 광고 계정 개설
2. 자사몰 스크립트 삽입 및 제품 피드 등록
3. 자동 동적 광고용 템플릿 선택 (배너 스타일 세팅)
4. 타겟 기준 설정 및 예산 할당
-> 세팅만 해두면 자동으로 리스트가 쌓이고,관심도 높은 고객에게만 효율적인 광고를 지속적으로 집행할 수 있어요.
마무리
리타겟팅 광고는 패션 브랜드 입장에서 '떠난 고객을 되찾는 두 번째 기회'입니다.
✔ 구매 직전까지 온 고객에게 다시 광고 노출
✔ 콘텐츠는 감성적 + 맞춤형으로 제작
✔ 자동화된 리스트 기반으로 꾸준히 운영 가능
구글·TG·크리테오는 각자 다른 특성을 갖고 있어요:
- 구글: 유튜브까지 활용 가능하고 세밀한 타겟 세팅에 강점
- TG: 쉬운 세팅과 빠른 실행력, 중소 쇼핑몰에 적합
- 크리테오: 정교한 추천 알고리즘과 다양한 채널 확장성
패션 업종처럼 고민과 비교가 많은 소비 여정에선,
이 리타겟팅 전략 하나만으로도 전환율이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패션전문 마케터
양나연AE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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