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도 했던 그 전략? 하이엔드 쥬얼리 메타 광고 트렌드
티파니도 했던 그 전략? 하이엔드 쥬얼리 메타 광고 트렌드
쥬얼리 시장은 언제나 ‘감성’과 ‘가치’를 함께 파는 업종입니다.
단순히 예쁜 액세서리가 아니라, 기념일·사랑·자기표현과 같은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리고 이런 감성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 중 하나가 바로 메타 광고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하이엔드 쥬얼리(1탄)’과 ‘저가 데일리 쥬얼리(2탄)’로 나누어,
브랜드 포지션에 따라 어떻게 메타 광고를 활용해야 하는지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1탄. 하이엔드 쥬얼리 브랜드, 어떻게 메타 광고를 활용할까?
1. 브랜딩 → 전환으로 넘어가는 '2단계 광고 전략'
고가 쥬얼리 브랜드일수록 ‘전환 광고’보다 브랜딩 중심의 콘텐츠를 먼저 활용합니다.
티파니, 다미아니, 골든듀 등도 메타 광고를 할 때 브랜드 무드와 가치, 철학을 전달하는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먼저 노출하죠.
▶ 1단계: 감성 이미지/영상으로 ‘브랜드 무드 전달’ (ex. 럭셔리한 연출, 모델 착용샷 등)
▶ 2단계: 이후 전환 유도형 콘텐츠로 이동 (ex. 제품 디테일, 착용 컷, 구매 CTA 등)
✔ 브랜드 충성도를 쌓은 후, 구매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제 사례] Tiffany & Co.
✔ ‘#BelieveInLove’ 캠페인: 사랑과 관계의 의미를 강조한 감성 콘텐츠를 먼저 노출한 후, 제품 상세 페이지로 연결
✔ ‘About Love 캠페인’: 비욘세 & 제이지가 출연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브랜딩 강화 (유튜브, 인스타, TV 등 전 채널 활용)
2. 럭셔리 고객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단순 제품 컷이 아니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일부처럼 보이는 콘텐츠가 반응이 좋습니다.
- 고급 레스토랑, 호텔, 클래식카, 하이패션 스타일링과 함께한 착용 이미지
- ‘기념일 선물’, ‘30대 여성을 위한 자기 보상’ 등 고관여 구매 맥락 강조
[실제 사례] Tiffany & Co.
✔ 뉴욕 플래그십 매장을 배경으로 한 영상, 배우나 셀럽의 감성 연출 컷 등으로 브랜드의 격을 유지합니다.
3. 릴스 활용은 어떻게?
숏폼 영상은 하이엔드 브랜드에도 잘 어울리지만,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해상도 클로즈업 영상 (슬로우 모션 + 자연광 강조)
- 언박싱 영상: 하드 케이스, 패키지의 고급스러움을 강조
- 웨딩/기념일 등 특별한 상황에 어울리는 영상 시나리오 구성
[실제 사례] Tiffany & Co.
✔ 인스타그램과 틱톡 릴스를 통해 고급스러운 언박싱, 고객 실착 후기 콘텐츠도 적극 활용합니다.
4. 타겟 세분화 – 고소득층 여성 중심
3040 이상의 고소득 여성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타겟 설정 시 라이프스타일·소득·관심사 필터링이 중요합니다.
- ‘럭셔리 소비’, ‘결혼예정’, ‘명품브랜드 관심’ 등의 타겟 카테고리 활용
- 리타게팅 전략을 통해, 한 번 방문한 고객에게 지속 노출
[실제 사례] Tiffany & Co.
✔ 브랜드 검색 또는 쇼핑몰 유입 경험이 있는 유저를 대상으로 리마케팅 캠페인을 병행합니다.
5. 브랜드 스토리 & 협업 콘텐츠
하이엔드 브랜드는 브랜드 자체의 철학과 스토리를 광고에 녹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창립자 이야기, 장인의 수작업 공정, 전통성과 현대성의 조화 등
- 디자이너 협업 제품 런칭 시, 콜라보 스토리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실제 사례] Tiffany & Co.
✔ Tiffany X Beyoncé & Jay-Z ‘About Love’ 캠페인은
185년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결합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금까지의 '하이앤드' 쥬얼리
=> 2탄. 저가 데일리 쥬얼리, 작지만 강력한 메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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