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브랜드를 이렇게 소비한다"
작성자 길소윤
작성일 2025.07.17
조회수 54
mz 소비자는 브랜드에 ‘질린다’?
"요즘"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쉽게 질리고 빠르게 떠나간다.
특히,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사람)소비자는 전통적인 마케팅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다.
1. M세대 vs Z세대, 어떻게 다를까?
MZ세대는 흔히 묶어서 말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문화적 배경과 소비 성향을 가진 두 세대다.
요약하자면, M세대는 ‘가치와 경험’을, Z세대는 ‘공감과 재미’를 소비한다.
2. 그래도 이들은 공통된 법칙에 반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브랜드를 선택하는 데 공통적으로 작동하는 법칙이 있다.
✅ 1) 진정성 있는 브랜드에 반응한다
과장된 문구, 대놓고 광고는 NO
내가 쓸 법한,내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브랜드에 끌림
실 사용 리뷰, 내돈내산, 날 것의 콘텐츠 선호
✅ 2) 브랜드의 ‘태도’를 본다
단순히 제품만 좋은 브랜드보다 “이 브랜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지?”를 본다
환경, 사회, 다양성, 윤리적 생산에 관심
✅ 3) 내가 표현될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는 내 정체성의 일부
“이 브랜드 쓰는 내가 멋있어야 함”
감성 있는 패키지, 감각적 브랜딩에 큰 반응
✅ 4) 함께 참여하고 싶어 한다
제품을 ‘소개’하는 것보다 ‘놀 수 있게’ 해야 함
밈 콘텐츠, 댓글 놀이, 챌린지, 리그램 캠페인 등이 효과적
✅ 5) ‘나만 아는 브랜드’를 원한다
이미 유명한 브랜드보다,숨겨진 브랜드에 더 끌림
“이거 나만 아는 꿀템인데 알려주기 아까워…
3. 실전에서 먹히는 콘텐츠
✅ M세대는 콘텐츠에 감성적 연결을,
✅ Z세대는 콘텐츠에 재미와 직관성을 원한다.
mz세대는 브랜드에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세대다.
1.진정성, 2.가치관, 3.자기표현, 4.참여 가능성 이 네 가지를 갖춘 브랜드는 MZ세대의 팬을 만들 수 있다.
브랜드는 이제 “제품을 어떻게 팔지”가 아니라, “어떤 관계를 맺을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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